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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니기리 조의 후기를 맡은 김지혜입니다~
저희는 지난주에 이어서 "이 사람을 보라"를 읽었는데요^^
좀더 밀도있는(?)토론을 위해서 두둥!! 저희는 외식을 왔습니다^^
그래서 11시부터 동방명주에서 모였지요!!
룸을 잡고서
발제문을 나눠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저희는 이 사람을 보라!!에서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을 쓰는가?
나는 왜 하나의 운명인가?
부분을 나누어서 발제를 해왔습니다
짧기도 했고
니체의 정수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지난주에 못끝낸
은희쌤의 "취향"에 대한 발제와 유정언니의 발제도 읽고
중간에 맛난 굴짬뽕도 먹고
탕수육도 먹고
(저는 ... 밀가루를 먹으면 안되어서 탕수육은 못먹었고ㅠㅠ
은희썜도 단식 중 ㅠㅠㅠ 대단해요!!)
이번주에 새로 써온
유정언니의 "영원한 여성"
혜정쌤의 "글읽기는 수행이다"
소담쌤의 "어류 대학"
까지 논스톱으로 읽었습니다!! 와우!!
마지막에 새삼 저희끼리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놀랐지요~~
서로의 발제문을 가지고 토론과 질문이
훨씬 이어지는 점에 대해서 신기해서요 ㅎㅎ
이번에 못읽은 은희쌤과 저의 발제를 다음주에 이어서 읽고
이제 글쓰기 초고를 위해 주제를 결정하고 개요를 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까지 준비해오기로 한 것은
각자 주제로 뽑고싶은 것에 대해서 3분씩 준비해오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 장자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