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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주방일지> 우연주방 5월 셋째주

게시물 정보

작성자 호호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4 21:48 조회46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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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7월 주방매니저 이취임식을 야심차게 앞두고 있는

주방인턴 호정입니다!!


같이 주방인턴으로 있는 Mr.추와 함께

앞으로 어떤 주방을 만들어가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슬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조만간 다양한 실험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ㅇ^


한편으로 주방매니저 선배인 나영언니와 그녕샘(!!)께

여러 조언과 도움을 받아가며

이것저것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식사당번하러 오시는 샘들께도 많은 도움말을 얻곤 하는데요.

감사해요~

차근차근 배워갈테니 같이 재밌게 식사 시간을 꾸려보아요!




* 주방에서는 어떤 일이?


먼저 수요일 저녁에는

연구실에서 '여성-되기'를 시도하고 있는 인언니와

수성에서 공부하시는 임경원샘의 콜라보가 있었어요.


무슨 음식중?



짜쟌- 숙주와 팽이버섯과 가쓰오부시를 넣은 퓨전 오꼬노미야끼-!!

그런데 왜 다른 선생님이 계시냐구요?




이 날 두 종류의 전을 준비하다가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셨던 임경원샘은...

바깥에서 담소나누고 계시던 다른 수성샘들께 SOS를 치셨지요!

그리하여 일명 '우정의 전 부치기'




전이 어느정도 부쳐지고 나서야 미소를 되찾으신 경원샘과 인언니^^





잠깐 주방 달력을 보실까요?

5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 달력이 많이 비었어서..

10일인 목요일 저녁에는 수성의 최영숙샘께서 홀로 외로이

식사당번을 맡아주셨답니다.



만두 찔 준비를 하고 계신 영숙샘

혼자라 심심하다고...하셨지요.

역시 주방일은 함께 해야 제맛인데요!


혼자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영숙샘,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식사당번은 공동체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지요.^^

공부로 충만해진 마음을 식사당번으로 보시해보셔요~호호

또 다른 공부가 되실 거예요




열심히 가지를 볶으시는 중 '김치' 소리에 환한 얼굴로 포즈 취해주시는

수성의 옥현샘^__^


옥현샘도 이번주에 혼자서 목요일 점심시간을 맡아주셨는데요.

차분하고 묵묵하게 해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엔 꼭 파트너와 함께 도란도란 준비하실 수 있길!

맛난 반찬,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두구두구두구.

5/11 금요일 저녁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물섬 특식'이 있는 날이었지요!


그 생생한 현장을 보실까요?




아침 댓바람부터 노량진에 다녀온 후 식사준비 점검을 하고 있는

고물섬 처자들!!

청년공자스쿨 1기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유정, 소담, 석영! (다윤이는 알바 갔네요.^^)






아닛, 이 재료는??!





뭘 그렇게 재밌게 만들고 있나요??







말로만 듣던 '선아구저편'!!




'나의 들풀 사용 설명서'와

획기적인 네이밍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아파서 사라다'!!




'수신제가 국평천하'까지 ㅋㅋㅋ







이 날 금성샘들과 연구실에 붙어 있는 청년들까지

꽤 많은 식구들이 오랜만의 특식을 맛나게 즐겼답니다~^^


고물섬 친구들은 지난 4월에 배를 띄워

백수들의 쇼핑 항해를 만끽하게 해주었어요.

넝마주이, 백수주이를 거쳐 '고물섬'으로 거듭난 우리의 벼룩시장은,

공유경제를 실험하고 있는 연구실의 전통 있는(?) 행사 중 하나랍니다.


무사히 잘 마쳐준 것도 고마운데,

즐겁게 치른 보답이라며

직접 메뉴들을 짜고 요리해 맛있는 한 끼를 차려주네요.


고마워요 고물섬 처자..아니, 청년들!!

좋은 공부가 되었길 바라며...^^








* 주방의 8할은 선물


5/8 화요일에는 곰샘이 맛있는 '아귀살포' 한 통을 선물하셨어요.

쥐포도 아니고 진미채도 아닌 아귀살로 만든 포..!

쥐포채처럼 무쳐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선물해주신 곰샘은 역시나 못드셨다는.......


5/9 수요일에는 화성 이경아샘이 들기름 3병을,

장금샘이 승연이네 명이나물 1박스를 선물하셨어요.

들기름은 시골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직접 짜주신 거라고 하시네요!

나물 무칠 때, 두부 부칠 때 사용하면 고소~함이 듬뿍!^^


승연이네 명이나물은 주방일지 지난편에서 보셨듯이 Hot한 나물이었죠!

장아찌도 담그고, 고추장 무침도 해먹고~♪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강원도산 명이나물!!^___^ 


5/12 토요일에는 청주 해인네에서 절편 1박스를 보내주셨어요.

어찌나 쫀득쫀득하고 찰지던지..!

토요일 사람 많은 때, 오며가며 다들 즐겁게 한 떡씩 하고 가셨답니다~ㅎㅎ



주방의 8할은 선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번외로 주방에서는…



이 자태는... 뭘까요?

추욘세 2탄.........????




은 아니고요... 이 날은 그냥 평범한^^; 주방인턴 금동입니다.

주말에 내린 비가 또 다시 우리의 주방 천정을 위협한 것이지요.




그래서 요렇게 열심히 '어디에서 비가 새나~'하고 동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근데 왠지 추욘세 각이 나오지 않나요...



결국 빗물과의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방은 이렇게 매주 뭔가 벌어지고 있네요. ㅎㅎ

하나의 '우주'라는 말 실감합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뭔가 일이 벌어지는 이 주방!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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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방님의 댓글

나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와아~~ 호정이의 첫 주방일지!! 진짜 알차다^^ 앞으로 예비 주방 매니저들의 다양한 실험!! 빅기대~~~

그나님의 댓글

그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물섬 특식 맛있게 잘 머겄서용!!!! 아구아구!! 추호정은 어떨지 기대됩니당^^

한정미님의 댓글

한정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수성샘들 단체로 출격~~~
영숙샘, 인영샘, 옥현샘, 경원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주방일지에서 만나서 더욱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