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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주방일지> 우연주방 11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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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민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27 22:31 조회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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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민^^입니다.

소설이 지나면서 날이 확~ 추워졌네요.

연구실 주방에 있다 보면 시장에 나가지 않아도

요즘 어떤 식재료가 많이 나오고, 저렴한지 알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왔다 가시고, 또 선물을 해주시는 덕분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성준이 아버님이 가져다주신 무와 배추로 예비 김장을 하였는데요.

저희가 양념 재료를 제대로 준비해놓지 않아서 일이 복잡 해졌다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복샘, 현숙샘, 지원샘을 비롯한 화성샘들과 연구실의 고사리손들^^)

그리고 작년에 토성하셨던 김은영샘이 고춧가루 1박스를 보내주셨는데요.

김장할 때 잘 쓰겠습니다~~~


김치가 떨어질 때쯤이면 우샘이 항상 김치를 시켜주셨는데요.

이번에는 길샘이 지인이 판매하는 김치를 20kg 주문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매번 학가산 김치라고 의도치 않게 광고를 하게 되었는데^^;;

대산 김치도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요즘 쿠바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완!!

그런 해완의 어머니께서 다음과 같은 편지와 함께

직접 수확하신 사과 한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베어에서 지내는 소다자매의 언니,

소담이의 이모님께서 수확하신 대봉 한 박스를 강미정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소담이가 잘 익으라고, 상자 째 정성스레 보관해두었답니다.ㅎㅎ


22일에는 필연 극단에서 아Q 연극 소품으로 배추 한포기를 준비했는데요.

너무 써서 퇴짜를 맞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은 배추를 주방에 기증했습니다.


25일에는 실상사 작은 학교에서 김매기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직접 수확하신 쌀과 잡곡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제주도에서 석영이 부모님이 귤을 2박스 보내주셨습니다.





예전에 곰샘 강의를 들으러 오셨던 분들도 여기저기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인경숙 선생님께서 문샘 앞으로 밤 1박스를 보내주셨고요.

김정민 선생님께서 자색 고구마 1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적는 것을 깜빡하거나

누군가 말없이 가져다놓은 것까지 하면?! 엄청나죠?

많은 분들의 선물로 주방이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빨리 빨리 순환하고, 남기는 일이 없어야 될 텐데요.




그래서 여기서 잠깐!!!

음식을 남김없이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메뉴를 스캔하고, 식사 당번이 누군지 확인한다.

2. 조금만 떠서 맛을 보거나 식사 당번에게 맛이 어떤지 물어본다.

3. 먹을 만큼 뜨고, 식빵으로 닦아 먹는다.


간단하죠? 그리고 밀가루를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한 꿀 tip!

1. 밥 위에 반찬을 얹어서 먹는다.

(저는 먹다가 반찬 국물이 남으면 그 위에 밥으로 덮어서 먹기도 합니다.)

2. 다 먹고, 발우 공양하듯 국물로 씻어 먹는다.




곧 있으면 12월이네요.

모두 한 학기,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없으시죠?

그동안 식사당번 펑크 내거나 늦으셨던 분들에겐 절호의 찬스입니다!!

12월 달력의 빈칸을 얼른 얼른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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