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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주방일지> 우연주방 9월 마지막주

게시물 정보

작성자 나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5 16:48 조회2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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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영입니다^^

이번이 벌써 9월 마지막주 주방일지입니다!

시간 진짜 빠르네요...

그저께 23일이 추분이었죠.

이제부터는 밤의 길이가 낮보다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달부터 천칭자리 시작입니다^^

저는 지난주 수성 3학기 밴드글쓰기가 끝난 이후

후련한 마음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뭘 잘했다고? ㅋㅋㅋ)

어제 극찬이 쏟아졌다는 일성의 밴드글쓰기까지,

대중지성 학인 여러분들 에세이 쓰시느라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당!!!

지난주에 목차를 발표한 금성 샘들은

이번주에도 고생 많으시겠지만요. ㅠㅠ



저번주 토요일에는 TG스쿨 이사가 있었습니다~

9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티지스쿨 공간을 이제 쓰지 않게 되었는데요,

티지에 있던 책장과 테이블, 의자와 수많은 집기 등등을

백수다와 2,3층 연구실 사람들이 총출동 되어 날랐습니다.

선재와 희동이는 그 커다란 책장과 테이블을 티지에서 깨봉까지 직접 들고 옮기고,

나머지 친구들도 앉은뱅이 책상을 두개씩 머리에 이고지고,

수없이 깨봉과 티지를 왔다갔다...

필동이 무척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한쪽에선 토성샘들이 낭송대회를 마치신 후

콜밴을 불러 캐리어를 끌고 길샘과 베이징 루쉰 여행을 떠나시고 ㅋㅋㅋ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책상과 물건들이

연구실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티지에서 간식 접시며 컵, 락앤락통, 여러가지 주방&까페 물건들이 많이 와서

깨진 접시나 안 쓰는 그릇들을 이 참에 많이 정리했습니다.


깨봉 연구실과 똑같은 한 집 살림이 들어오는 걸 보면서,

티지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곳으로 들어갔던 물건들이

이제는 정리되어 여기로 들어오는 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일할 때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모두들 엄청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해전술의 파워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끝나고 우샘께서 청년들이 수고 많았다고 하시며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선생님!!!



------------------------



이번주에도 주방에는 여러 선생님들의 선물들이 쏟아졌는데요,

금성 강미정샘이 금성 간식하시면서 아침에 밤을 쪄주셨구요,

융희샘께서 외출하는 길에, 또 일요일에 루쉰 수업 들으러 오셨을 때

가방 속에서 이 무거운 호박을 곱게 싸오셔서 살포시 건네 주셨구요,

우샘께서 선물 받으신 생선을 주방에 선물해 주셨습니당!




그 외에도,

화성샘들이 에세이 간식하고 남은 사과를 선물해 주셨고,

우샘께서 학가산 김치 20kg를 또 선물해 주셨구요,

장금성 할머니께서 3년 묵은 양파 김치를 선물해 주셔서

마침 김치가 똑 떨어졌을 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성 강평옥샘이 해남 고구마 20kg를 보내 주셨고,

토성 이세경샘께서 낭송대회 끝나고 주방성금으로 10만원을 주셨습니다.

윤지샘이 연구실에 필요한 거 있으면 뭐든 말하라고 하셔서

학가산 김치 10kg를 받았구요,

다음 날에는 돌자반 2봉, 재래식 김 2봉, 돌미역 2봉을 또 가져다 주셨습니당.

아유르베다 들으시러 오시는 이수심샘께서 젓갈 한 통을 선물해 주셨어요.

헉헉^^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연구실에서는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당^^



*******************



오늘의 풍경 몇 개 올립니다~


(옥상에서 글쓰기로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 장금샘)



중국에서 막 돌아오자마자 창희샘의 분부를 받잡고

자를 가져와 센치를 정확하게 재고 (창희샘: "0부터 재야지!!!")

드릴로 벽을 뚫고 못을 치고 시계를 거는 사업을 완수한 기범이...

오자마자 집사답게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못 몇 번 박았습니다. ㅋㅋ





(천칭자리 수두룩빽빽한 창희샘의 조련으로 정확하게 벽 중간에 걸린 시계)


(기범이가 시계 다는 것을 구경하시는 2층 갤러리분들)



별 것 아닌 일로도 깔깔 거리고 웃게 되는 게 연구실인 것 같습니다^^


대중지성 학인 여러분들은 에세이 이후 방학 마음껏 즐기시구요,

길샘과 베이징 루쉰 여행 떠나신 토성 샘들은 여행 잘 다녀오세요!!!

낮에는 덥지만 청명한 가을날씨에 산책 마니마니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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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석영님의 댓글

석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앗 천칭자리의 시작이라니~~! 천칭자리가 시작되면 어떤 건가요? ㅋㅋ
일성 밴드 글쓰기에 극찬이 쏟아진 것도 몰랐는데 후기 보러 가야겠어요 +_+
오늘 있었던 따끈한 기쁨쌤 얘기까지 있네용 ㅋㅋ 오늘따라 연구실 늬우스같은 느낌의 주방일지!

최희진님의 댓글

최희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영쌤 글을 보니, 한 주가 정말 바쁘게 지나간 걸 알겠어요~주방에 선물이 열거하기 숨 찰 정도로 많이 들어오다니^^
천칭자리가 시작되면 어떤지 저도 궁금해요~천칭자리가 별자리인 분들이 바빠지는 건가요?

수목화, 김은순님의 댓글

수목화, 김은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티지 정리 하느라 여러분들이 수고 많으셨네요^^
그리고 옥상에 저런 공간이 있었군요!
주방일지로 보게되는 소식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