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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주방일지> 우연주방 9월 셋째주

게시물 정보

작성자 은민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7 22:44 조회61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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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민^^입니다.

맑디맑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소중한 하루하루네요~*





지난주부터 대중지성의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시험, 낭송 대회, 에세이 발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신없는 와중에 석영이가 있어 한숨 돌릴 여유가 있었습니다. 휴~


지난번에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묵은 김치, 토마토 장아찌와 벌레가 생겨 냉동실에 넣어둔 현미를 발견했는데요.

토마토 장아찌는 반찬으로 틈틈이 내고, 현미는 매일 아침 씻어서 불려 놓아 조금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


월요일에는 김치가 떨어져서 묵은 김치를 먹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바로 다음날 우샘이 주문해주신 김치가 도착해서 지금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같은 날 화성에서 공부하는 현숙샘이 서산에서 올라오시면서 파프리카와 부추를 가져다 주셨는데요.

에세이 기간 동안 베어 하우스에서 지내려고, 집 냉장고를 비우고 오셨다 합니다.ㅎㅎ


수요일에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셨는데요.

탁에서 공부하는 연옥샘이 참기름 한 병을 선물해주셨고요.

W-ing 최정은 대표님이 맛있는 3색 꿀떡 1박스를 선물해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영월에서 윤진샘이 포도 2박스를 보내주셨는데요.

포도가 너무 잘 익어서 알이 터져있더라고요.

그래도 이날 방문하신 김융희 선생님께 대접해드리고, 연구실 사람들과 나눠 먹고,

다음날 정화스님 멘토링과 니체 세미나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루쉰 디너파티가 있었는데요. 이때 간식도 머루 포도였다죠?^^

그리고 이날 저녁은 오래전에 ‘국왕’으로 이름을 날리신 상헌샘께서 순두부찌개를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기에 희진샘의 연근조림, 자연의 청포묵 무침까지~ >.<


토요일에는 우체국에서 장금샘 앞으로 보낸 김, 멸치, 미역 3종 세트를 고스란히 선물 받았고요.

소민이가 새것인데 안 쓰는 국자, 주걱 등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정화스님께서 멘토링하러 오시는 길에 조미김 한 봉지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일요일에는 ‘루쉰-되기’ 프로그램을 하러 연구실에 처음 방문하신 홍선자 선생님께서 고추를 한 봉지 선물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짜장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___^





**********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저희는 여러 인연들 덕분에 1년 365일, 월화수목금토일 너무 잘 먹고 있네요.

새삼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벅~! 풍성한 가을 먹지만 말고, 공부의 결실도 맺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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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리스님의 댓글

문리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오. 국왕님의 순두부찌개국이라... 쫌 맛있어보이는군... ^^ 멋진 가을날. 주방팀 힘내시랏!!

우응순님의 댓글

우응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은민, 화이팅!
머루포도를 놓쳤네. - 나이 들어 가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쏘민님의 댓글

쏘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쩐지 순두부찌개 보통 맛이 아니었답니다!
고추도 안매운 것이 넘 맛있었어요.
선물 덕분에 너무 잘 먹고 잘 공부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