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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뭄조]시즌3 <이기적 유전자>2 후기 (24/100)

게시물 정보

작성자 문빈 작성일19-05-08 16:38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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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뭄조 이인입니다~

이번주에도 저희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어요!

유전자 차원에서는 이타적 행위가 없다고 주장하는 리처드 도킨스!

제가 재밌게 읽었는 것은 리처드 도킨스가

외견상으로는 이타적인 것으로 보이는 행동을 이기적인 것으로 해석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예가 있었는데, 새의 경계음과 가젤의 높이 뛰기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새는 포식자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 '경계음'을 내어 주변 동료들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겉으로보기에는 '경계음'을 낸 새가 포식자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동료들은 그 사이에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는 자신을 희생하여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는 다르게 말합니다. '경계음'을 안 내고 '홀로' 도망가는 새, '무리'를 이탈하는 새가 포식자들에게 더 쉽게 잡아먹힌다는 것을 말이죠. 혼자 튀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함께 날아오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들은 '경계음'을 이용해 '무리'를 조종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새들은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로 가젤의 높이 뛰기인데요.

가젤은 높이 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과학자들은 그것을 이타적인 '자살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포식자들아 날 잡아 먹으렴. 무리들아 도망가렴~"

그런데 리처드 도킨스는 이것을 재밌게 뒤집습니다. 사실 높이 뛰는 것은 이러한 신호라고 말이죠. "자! 나는 이처럼 높이 뛴다. 이렇게 활기차고 건강한 나를 잡는 것이 네게는 무리다. 나만큼 높이 뛸 수 없는 다른 영양을 좇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라고요.

자신은 이렇게 건강하니! 다른 늙은 것들을 잡아 먹으라는 말이죠! ㅋㅋ

저희는 이렇게 모든 것을 '이기적인 것'으로 뒤집어 생각하는 이기적 유전자가 흥미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면 좀 슬플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모든 걸 이기적으로 보는 도킨스는 마지막으로 '인간'만은 '순수한 이타주의'로 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데요.

저희는 이기적인 유전자의 본성을 따르면 외적으로 이타적 행동이 나오는데 왜 굳이 순수한 이타주의로 가야한다는 말을 했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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