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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마늘쑥쑥조] 시즌3 원형과 무의식(3)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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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두망고 작성일19-05-02 22:11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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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강학원 / 청백전 / <원형과 무의식> 발제 / 2019.04.28 / 공예지

 

 

심혼의 기관으로서의원형

  융은 어린이를 주제로 신화의 의미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내기에 앞서, 추론에 필요한 전제가 부족함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당시의 심리학에서는 신화적 주제들을 정신의 구성 요소로 이해하지 못하였고, 무의식 심혼의 존재가 완전히 간과되었기 때문이며언어야 말로 바로 상이다!”( 원형과 무의식 p248) 말과 같이, 심리학에서 원형의 현상성을 지성으로 해석하려는 일의 과오를 지적한다. 재밌었던 점은, 융이 원시인과 문명인의 정신상태를 비교하며 의식의 확장과 강도에서 나타나는 차이점들을 풀어나가는 시선이다. 그는 원시인의 사고 행위의 자발성은 무의식에 있다고 말하면서 원시인들은 신화를 지어내는 것이 아니라 체험한다고 보았다. 원시인들의 신화는 의식적 해석이 아닌 무의식의 자율적 발동에 의하여 경험되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에 원시 종족에게 신화가 가지는 영적, 종교적 가치는 실로 어마어마 하였을 것이다. 또한 융은 신화적 요소가 가지고 있는 의미의 핵을 옮겨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형이 손상 되었을때 일어날 있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요인에 대해서 경고한다. 그도 그럴 것이 원형의 신화에서 드러나는 언어적인 비유들은 미지의 , 3 것과 같은 유령처럼 취급되었기 때문에 의식의 관점에서는 계몽적인 태도로서 유령을 자꾸만 없애고 싶었을 것이다.

다양한 상징으로 드러나는 원형의 현상성

 융은 어린이라는 상징이 갖는 원형적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작은 것보다 더 작고, 큰 것보다 더 큰’- 어린이라는 상징이 신화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것이 가진 원형적 의미를 설명한다. 융은 어린이 자체에 대한 표면적인 논의로 치우쳐질 것을 항시 경계하며, 그것이 갖고 있는 상징성에 주목한다. ‘어린이 어린 시절의 개인적 경험 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조망까지 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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