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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뭄조] 시즌2 <여덟 마리 새끼 돼지-②> (18/100)

게시물 정보

작성자 거북인 작성일19-03-15 22:16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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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뭄조 이인입니다~

오늘은『여덟 마리 새끼 돼지』2번째 시간이었는데요!

저는 이번 책에서 굴드가 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특히 굴드라는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 나와 다른 타자를 대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월컷'이라는 유명한 인물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해석을 만났을 때 굴드가 반응한 태도가 멋있었는데요.

굴드는 '월컷'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해석할 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적 편견과 선입견에 구속되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그 글을 보고 '월컷'과 함께 일을 했던 T.H. 클라크라는 사람이 다른 해석을 내놓는데요.

T.H. 클라크에게 '월컷'은 존경할만한 인물이었고 그가 했던 실수는 전진하던 과학적 지식이 잠시 쉬었던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저희는 보통 나와 다른 해석을 내놓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거부감이 일어나거나 혹은 나도 맞고, 너도 맞는다는 상대주의적인 입장을 취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다른 해석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고 내 해석을 어떻게 더 완성도 있게 만들 건지에 골두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굴드는 자신의 해석적 독법이 '옳고' 그의 독법은 '틀렸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둘 다 사실적 기록에 충실하며 통찰을 제공하는 독법이라고 합니다.

즉 굴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이 들어왔을 때 옮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통찰을 들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배우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올바름'을 내려놓을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저는 이번 주에 책을 읽으면서 굴드가 이런 용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멋있어 보였답니다~



그리고 오늘 지훈이가 긴급발표를 했는데요!!

학교가 개강하면서 바빠졌고 그래서 청백전과 학교 공부를 병행하지 못할 것 같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왔답니다 ㅠㅠ

다음주부터는 지훈이가 빠진 저와 추, 석영누나, 연주누나, 재윤 이렇게 5명이서 세미나를 이어나갈 것 같네요~

그리고 지훈이가 나가는 것을 계기로 해서 각자의 마음을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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