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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마늘쑥쑥조] 시즌2 <꿈의 해석>(2) 후기 (12/100)

게시물 정보

작성자 자연자연 작성일19-02-03 20:39 조회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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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늘쑥쑥조의 자연입니다!ㅎㅎ

설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저희의 세미나는 계속 되었습니다! 구미에 내려가봐야하는 다영이를 위해 세미나 시간을 조금 앞당겨서 진행했었는데요!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서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었습니다!


책 이야기에 앞서 청백전의 윤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시즌부터 100주 간의 호흡을 게으르지 않게 함께 읽어간다는 의미에서 빠질 때는 빠질 주의 책을 읽고 발제문을 한 페이지 정도 해서 올리기로 했었습니다. 책 덜 읽은 사람은 후기를 쓰기로 했구요!! 

지난 주, 아파서 참석하지 못했던 정희에게 책이 같으니 이번에는 2주차 분량을 발제해와서 같이 얘기를 해보자 결정했었는데...! 

그래도 취지상(?) 빠지지 않고 읽어가는 호흡을 갖자!!는 의미로 빠진 주 분량을 발제하기로 정했습니다!

발제문을 함께 읽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취지를 살리자는 의미로~~~


앗! 그리고 다음 주부터 [청년캠프]에 참여했던 연서쌤이 함께 세미나를 하기로 했습니다~(기대되는 걸요!!^^)

반가워요~~ 재밌게 세미나하며 이야기를 나눠보아용~~


이제 본격적인 후기로 넘어가 볼까요?!?!


프로이트는 공명심(명예욕)이 꽤나 강했나 봅니다. 자신의 경우를 들어 꿈해석을 하는 부분에는 그 야망이 엄청 드러나보였는데요. 양자오의 《꿈의 해석을 읽다》를 읽은 호정이의 말로는 이 마음때문에 결국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이 다 떠나갔다고 합니다. 꿈을 통해서 인간의 욕망과 리비도를 보고자 했지만, 결국 자신의 욕망을 보았지만 넘어서지 못한 것 같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프로이트는 꿈이 "소원성취"라고 기본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요. 소원성취라고 해서 하고 싶은 것이 다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왜곡이나 압축, 전위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꿈-작업(해석)을 왜곡된 것을 원래의 의미로 돌려놓고 욕망을 바로 보는데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꿈-사고는 알아내기만 하면 즉시 이해할 수 있다. 꿈-내용은 마치 상형 문자로 쒸어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기호 하나 하나를 꿈-사고의 언어로 옮겨놓아야 한다. (프로이트,《꿈의 해석》, 열린책들, 335쪽)

이제 슬슬 성충동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했는데요. 익히 들어왔던 오이디푸스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와 어린시절의 충동들이 없어지지 않고 우리에게 자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들, 그 성충동이 나타나는 사실적인 사례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수많은 사례들에서 보여지는 상징들을 후대에 일반화 시켜서 오해를 받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지금 우리 시대에는 성에너지가 생산만 쏙 빠진 자극만으로 남아있다는 이야기 등등..2월에 강학원에 돌아와 공부를 하게 될 소담이의 소원성취꿈(?) 등.. 꿈과 미세하게 이어져 있는 사담도 나누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날 무렵 저희는.

자신이 바라는 바를 이루고 싶다는 "소원성취"를 이기심 위에 놓여있다는 것. 우리에게는 많은 성충동이 억압되어 있다는 것. 이 점들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프로이트의 말대로 우리에게 이기적인 욕망, 억압된 성적 욕망이 내재되어 있다면 어떻게 그것을 써야할지. 어떤 방향으로 써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주는 이제 《꿈의 해석》 500쪽부터 끝까지 읽고 만납니다~

드디어 마지막 부분인데요, 앞 부분에는 왜 본인이 꿈을 보려하는지 꿈에 대한 학문적 경위들...과 수많은 사례들로 정신이 혼미했었는데요! 다음 주는 〈꿈-과정의 심리학>부분으로 프로이트가 책을 통해 어떤 걸 말하고 싶었는지 더 명확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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