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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인류학 절대 미루지마세요~ 1/10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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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삼봉 작성일18-09-07 17:31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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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의 첫스타트!!!


지난 9월 5일에 있었던 인절미(인류학 절대 미루지마세요!!)의 첫번째 세미나 후기~ 를 맡은 김지혜입니다^^


앞으로 있을 100번의 세미나중 첫번째 이네요? 두근두근~~ (1/100 달성? ^^)




이번 인절미에선 '야생의 사고'의 반을 읽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이 무지막지하게 어렵다는 소문을 들었던 .. 겁먹은 인절미들은 서문과 1장을 읽으면서 어렵다는 이야기들보다 의외로?!라고 생각했으나 곧 ㅠㅠ 


다들 세미나에 도착하자마자 2~4장의 경우에 정신줄을 놓지않고 읽기가 어려웠고 또 다 읽고나서 저자가 이 장을 무슨 의도로 넣은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지요


간식들의 힘을 빌어서 발제문을 읽고 질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실리아가 발제를 그리고 제가 씨앗문장을 각각 맡았는데요, 왠지 발제문의 고민이 비슷했습니다.


'야생의 사고'를 읽으며 미개함에의 편견을 깨보려고 했으나 오히려 책에 등장하는 예시들에 미개하다는 생각이 들고 억압,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거부감이 왜 드는지, 그 전제가 뭔지 이야기를 나눠봤구요. 결혼에의 부자유나 전통적인 해석체계에 크게 삶이 좌지우지 되어버리는 것이 비합리적으로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에 청공1기에서 자연과학 수업을 들으면서 현대의 과학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것도 편견이고, 역시 관찰자나 시대의 세계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이 생각나서 더듬더듬 전달하려고 무지 노력했으나.. 열심히 들어주셨으나 청공2기분들께는 저희가 그 수업을 즐겁게 들었다는 것만 전달되지않았나 싶네요 ㅎ

 

중간에 원주민들이 방향에 따라서 동물과 식물과 색을 배속시켜놓은 것을 보고서 매우 놀랐습니다. 동의보감의 오행배속표와 너무 닮아보였거든요


그들의 사고가 동의보감의 세계관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자, 미개하다는 느낌이 덜해지고 호기심과 호의(?)가 커집니다


그리고 엔지니어가 아닌 손재주꾼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능동적인 생존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전통이 억압이 아니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계속해서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서로의 이해를 도운... 이건 뭐랄까 전우애? 1%의 느낌 ㅎㅎㅎ


그래도 같이 세미나를 꾸려가기에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아쉬웠던 점을 나누면서 보완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각 장별로 한 사람씩 맡아서 책임지고 그 장의 중심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파악해오기로요 ㅎㅎ그러면 그걸 토대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요 


발제는 제가, 씨앗문장은 윤하가 그리고 각자 한 장씩 책임지고 파악해오기!!


다음주에는 어떤 야생을 만나게 될까요!? 그럼 다음주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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