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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뭄조]시즌1 야생의 신체성 일곱 번째 후기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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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 작성일18-10-28 19:17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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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뭄조]시즌1 야생의 신체성 일곱 번째 후기 ~ 7/100


안녕하세요~! 7주차 후기를 맡은 승연입니다.

이번 주에 저희 뭄조는 샤론 모알렘의 아파야 산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분명 생명은 생존에 유리한 것을 유전시키며 진화해왔는데, 도대체 왜 병을 유전시킬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병이야말로 생존에 필요한 조건이었다는 것을 밝혀가는 책입니다.


처음에 저는 단지 병이 좋은 유전이라는 것을 밝힌다고 지금 걸린 병을 긍정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따라서 세미나를 하면서 저희는 이 책이 병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즉 저자가 병에 대해서 어떤 전복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지를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할수록 저자는 병을 정말 병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빈혈에 걸린 사람은 그 자체로만 보면 병이지만, 말라리아 병원균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면역입니다. 당뇨는 평범한 시기에는 병이지만, 빙하기에는 몸이 얼어붙지 않게 유지하는 면역입니다. 콜레스테롤 과다는 병이지만, 햇볕이 부족한 지방에서는 비타민D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 우리가 아픈 것은 병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죽음 등 더욱 심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의 토론에 이어서, 그렇다면 사람과 환경의 관계를 어떻게 볼 수 있을지.(바이러스와 세균은 사람인지 환견인지) 또 아파야 '산다'에서는 삶과 죽음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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