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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뭄조]시즌1 야생의 신체성 다섯 번째 후기 ~ 5/100

게시물 정보

작성자 거북인 작성일18-10-14 19:44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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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뭄조 이인입니다~

이번 주에는 『나를 운디드니에 문어주오』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인디언들의 멸망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그동안 저희가 개척자의 관점으로만 세계의 역사를 바라보다가

인디언의 관점에서 세계의 역사를 바라볼 수 있어서 신선했던 거 같아요.


인디언과 교감을 시도하는 석영누나


인디언의 멸망사를 다루는 책이다보니.

강한 힘을 가진 백인들에게 교묘하게 땅을 빼앗기고,

제대로된 이유없이 학살당하는 인디언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는데요.

저희는 먼저 이렇게 강한 힘 앞에 약한 힘을 가진 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하지만 다들 어찌할 방법이 없는 거 같다, 답답하다는 이야기만 오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질문을 바꿔서 저희는 백인과 인디언이 함께 살아가지 못하게 한 태도는 무엇일까 질문했어요.

거기서 '나는 너보다 낫다'라는 우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백인의 태도가 문제인 거 같다며,

우리에게도 그런 지점에서 소통이 막힐 때가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그리고 인디언들에게는 우리와 다른 어떤 태도가 있을까, 어떤 다른 생각을 할까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요.

역사책이기도 하고 다들 흐름을 따가서 읽다보니 인디언들에게 집중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주에는 인디언들의 삶에 집중해서 읽어오기로 했답니다.

다음주에는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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