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본문 바로가기
남산강학원을 즐겨찾기에 추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백전

[청백전 마늘쑥쑥조] 시즌5 <나의 투쟁>1 후기 (44/100)

게시물 정보

작성자 쓰담쓰담 작성일19-10-30 23:06 조회22회 댓글0건

본문

서철&동철이들의 중국 여행으로 2주를 쉬고 돌아온 청백전 마늘쑥쑥조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여행팀들이 너무도 보고 싶어(?) 미룰 수밖에 없었던 그 책!

바로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읽었습니다.


이번 테마가 '미시파시즘'이었던 만큼

파시즘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해서 호기롭게 고르기는 했습니다만,

너무나도 유명한 독재자의 책을 읽자니

처음에는 좀 꺼림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잘 읽혀!! 재밌어!!

간만의 세미나도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더랬죠~


이번에 히틀러의 책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던 건

그의 책의 생각보다 평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희는 히틀러, 하면 주로 독재자, 학살범, 선동가 등등

부정적인 단어들만 떠올랐습니다만

막상 그가 쓴 책에서 드러난 그의 삶, 그의 생각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공감가는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것 하나.

히틀러는 13살에 부모님을 잃고 천애고아가 되었지만

그는 결코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의 의지(!)를 끌어올려

한때는 노동자로, 한때는 3류 화가 노릇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동시에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며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정치에도 큰 관심을 가졌던 히틀러는

당시 국제 정세를 모두 꿰고 있었고

나름대로 자신의 평가를 내리고 있었을 뿐만 아닐

의회까지 찾아가서(...) 정치 상황을 직접 공부합니다.

의지의 한국인이 아닌..., 의지의 독일인 히틀러!

자신의 상황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어찌 보면 참 바람직해 보였건만

그게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게 되는 파시즘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걸까요?


나머지 2주 동안 그의 책을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