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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마늘쑥쑥조] 시즌5 <파시즘의 대중심리>-3 후기 (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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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자연 작성일19-10-10 22:50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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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입니다!

이번 주는 [파시즘의 대중심리]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라이히는 우리의 노동이 성적에로스로부터 분리됨으로써 어떻게 변해갔는지, 그 문제 지점들에 대해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이 일어났던 시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꺼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의에서 짐작되듯이, 노동과 성은 밀접하게 얽혀있다고 보았습니다.

생물학적인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 노동과정과 연관이 있다고 말이죠~


평소 '일', '노동', '돈' 이런 것이 화두였어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했던 노동의 방식이 어떤 것이었는지 짚어주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발제에서는 그 지점을 넘어서 보려는 시도는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말이 흔하다, 결론을 제대로 닫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더 적극적으로 들어가는 연습을 하고, 친구들이 말을 해주는 것을 열고 듣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동민주주의라는 것은 러시아에서 실험적으로 보여졌다가, 금새 사라지게 됩니다. 노동민주주의가 실현되던 현장은 <무엇을 할 것인가>의 협동조합의 실험이 떠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는 노동의 소외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노동민주주의 실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정치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요. 라이히는 인간의 성격구조가 함께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사람들을 사회적인 의지를 내지 않는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욕구와 욕망, 그에 따른 즐거움이 분리되는 것에서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책임을 회피할 수 있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권력에 의지하고, 무책임하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활동에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그때야 노동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와 그 다음주는 저를 포함하여, 청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 넷이 중국 귀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래서 2주 쉬어가고, 그 다음 주에 [나의 투쟁]을 읽어 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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