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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

[청백전 뭄조]시즌1 야생의 신체성 네 번째 후기 ~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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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 작성일18-09-30 20:08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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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미나 후기를 맡은 추입니다. 몸을 뒤집어서 새로운 시선을 갖겠다는 뭄조의 네 번째 세미나에서 저희는 낭송 삼국지를 읽고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출정식에서 보여드렸듯이 래퍼의 피가 흐르는 청년들인데요. 이번 추석 때 집에서 보고 온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낭송을 가지고 멋진 포즈를 만들어봤습니다.(공부는 안 하고;;)

 

낭송의 ㄴㅅ을 나타내는 제스처

 

낭송 삼국지120회에 달하는 원작을 짧게 요약해놓은 책이기 때문에, 각각의 장면들이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사실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삼국지 게임으로 삼국지 스토리를 완벽하게 숙지한 인언니와 만화 삼국지를 수차례 독파한 재윤이 있어서 그 둘이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면서 재미있게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재미있는 부분을 얘기하면서 토론을 하던 중, 청공2기 지훈이는 하후돈이 화살에 맞은 눈을 뽑아서 먹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했는데요. 그 순간 인언니가 갑자기 눈알을 뽑아서 가지고 노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저희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인언니에게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이야! (사실 잘 못 해서 엉성한 데 뭐 하는지는 알겠는 것이 웃음 포인트였습니다.ㅋㅋㅋ)


띠용!@?

 

 그리고 또 저희는 유비, 관우, 장비 등의 인물들이 보여준 서로에 대한 우정과 신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조조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 관우가 그것을 뿌리치고 유비에게 돌아오는 장면을 보면서, 친구와 함께 하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친구를 포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내린 결론은 유비와 관우의 관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며 무조건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나라를 세우겠다는 공통의 비전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서로의 믿음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는 건강한 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청공 2기 지훈, 연주, 재윤과 청공2기 조교였던 석영과 제가 함백으로 MT를 가게 되어서 뭄조 세미나를 한 주 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다음주에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전반부를 읽고 만날 예정입니다. 이 책은 인디언의 언어로 그들의 침략 역사를 적어본 책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책이어서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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