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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그엇수다 22번째 수다는 리 호이나키의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리 호이나키라는 한 미국인 지식인이 궁극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근대세계의 어둠을 뚫고 걸어간 오디세우스적 여행의 궤적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저자의 여행은 미국, 라틴아메리카, 유럽, 인도 등등 세계 각지에 걸쳐 이루어지지만,
그는 그 자신의 인생행로의 어떤 지점에서도 단지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이 지상에서 진정으로 ‘좋은 삶’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의 근거를 찾아서
끊임없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순례자로 남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가 말하진정으로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22번째 수다는 남산강학원에서 공부하는 청년, 은샘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은샘샘과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를 통해 어떤 수다를 함께 했을지,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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