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그엇수다 21번째 수다는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 하는가』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이 1930년대부터 쓴 강연록, 논문, 저서의 글을 모은 책입니다. 에리히프롬은 현대인들이 외부의 자아 정체성을 자신의 진짜 자아로 착각하면서

‘나’가 진정으로 누구인지 알기 어려워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연출된 자아를 삶에서 나와 자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죠.

진짜 삶을 되찾는 방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21번째 수다는 남산강학원에서 공부하는 청년, 현숙샘과 함께 했는데요.

청년 셋이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 하는가』로 어떤 수다를 나눴는지,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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