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주인공은 곧 중국으로 떠나는
기범(=중국사자=강집사=한문왕=무쇠강철=프로도(카톡 개 이모티콘)=밥당범)
(거의)항상 (빨간 옷을 입으나, 하얀 옷을 입으나, 파란 옷을 입으나)
3층 연구실의 이 책상에 이렇게 노트북을 펴고 앉아있는 기범샘.
(그럴 일은 없을 수 있겠지만, 만에 하나)책상을 보고, 기범샘이 보고 싶어지는 것 같다면 이 게시물을 보세요!(라는 취지.)
[중국어 달인(?)]
아침에는 중구난방 중국어(마마-파파)를.
(중국어는 어느정도 할 수 있나요?)
"아주 기본적인.. 눈짓 발짓 코짓으로 하면 돼."
[이임과 취임을 번복한 결과...주방의 달인]
지난 79 은민샘과 함께 현재 우연주방을 맡고 있습니다.
(개수대가 막히면 어떡하나요?)
"아주 짜증이 나는 상황인데... 밑에를 보면 테이프로 붙어있는데
그 테이프를 뗀 다음에 막혀있는 걸 빼고 다시 테이프로 감아놓으면 됩니다."
[수박 자르기 달인]
수박 포정 기범샘.
"연구실에 와서 수박을 200통을 잘랐어."
[녹취의 달인]
(날아가는 저것은 이어폰)
(하루에 녹취하는 시간은?)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합니다."
(지원샘: 그걸 하면서 변했다든가 배웠다든가 한 게 있나?)
"맹자를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녹취 전 핸드크림 필수]
[형광등 빼기 달인]
[책장을 정리 중인 기범샘]
(중국에는 왜 가나요?)
"좋아하니까. 중국에서 비전을 찾으려고 갑니다.
선생님들이 해도해도 안되니까 중국에라도 가봐라...이런 얘기는 쓰지마."
(중국 갔다 언제 오나요?)
"1월달에 옵니다."
(중국에 가면 뭘 하나요?)
"캠프 활동도 열심히하고, 중국어 어학원에도 다니고.."
[재활용 종이를 들고 퇴근하는 강집사]
+
((의외로) 잘 나온 사진)
[기범샘 병철 시절(책장 정리 중 발견)]
(마지막으로 한 마디)
"연구실의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기를, 저도 새로운 기운을 받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짜이찌엔!
(작별 인사(?)로 기범샘 어록을 댓글에 남겨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