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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 4기 청공 4기

청공4기 3학기 7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이지원 작성일19-09-21 12:37 조회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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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교시는 돈에 관한 내용을 같이 말하였다. 발제를 바탕으로 내가 필요한 것들을 돈 대신 인복으로 상환하려 할 때 관계나 인복을 만들지 못하면 어떡하지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이에 공동체적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하고 새로운 신체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면 이 생활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의견, 또는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보장된 것도 아니고 언제든 깨질 수 있는 것인데 이것에 대비하여 돈은 눈에 보이고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의 주제로 넘어갔다.

 

욕망과 능력을 조율하는 힘, 충동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기르지 않고 서 자립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자립하면서 동시에 교환의 코드와 맞짱 뜰 수 있는 배포를 함께 길러야 한다.

 

여기에서 어떻게 배포를 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두 번째 주제가 되었다. 돈과 관련하여 책에서 말한 것들을 실제경험으로 쌓고 그것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다 보면 배포를 키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있었고, 구체적으로 내 욕망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다가 저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혹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저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축을 하는 이유로 구체적인 사용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그 돈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저축을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위에서 말한 배포를 키울 수 없는 요인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예기하다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막연하다는 점, 내 욕망을 조율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더 불안감을 크게 느낀 다는 것들을 생각했다. 때문에 내 욕망을 정확히 보고 그것을 내 현실과 내 생각에 근거해 구체적인 방식으로 돈을 계획하면 잘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이와 같이 토론한 내용에서 문쌤과 이야기 하며 우리가 증여에 대한 개념조차 교환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위에서 관계가 잘 안되는 경우를 걱정하는 것에 대하여 증여에 대한 대가로 관계를 받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증여가 아님을 지적해 주셨다. 또한 증여가 삶의 전반에서 가능할 수 있을까라는 것은 관념적 생각이며 증여는 나와 개인간의 관계에 대해 보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셨다. 그러면서 이야기한 제비를 살려준 흥부의 예시가 전에 낭송시간에 봤던 흥부와 다르게 매우 큰 감정으로 와닿았다.


3교시에는 합충과 살에 대해 공부했다. 합충은 시험을 봤는데도 잘 외워지지 않는다. 살들은 살들의 조건과 그 영향력을 배웠는데 괴강살이나 백호대살, 귀문관살 같은 살들의 장정과 단점을 배우고 이를 잘 조절하여 쓸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끝에 용신의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보았는데 내 용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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