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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 4기 청공 4기

청공4기 2학기 에세이발표날 후기 1

게시물 정보

작성자 circle 작성일19-07-25 16:29 조회158회 댓글1건

본문



청공 4 에세이 후기 첫번째입니다!


저희는 이번 학기 읽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 가지고 에세이를 썼습니다.

청공 4기는 2학기 동안 발제를 한번만 써보았기에 갑자기 에세이가 어렵지 않을까 싶어

자체 1 에세이를 진행했는데 4 모였습니다.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에세이를 처음 써보는 청공 4 친구들 각자 나름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적어왔습니다.


그럼 최종 에세이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학기 포토에세이가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린 기억으로..!

이번에는 타임 테이블을 짜고! 피드백 시간도 딱딱 알람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타이머는 였는데요. 일지가 유금()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



1조는

주희, 소영, 수정샘 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렇게 환히 웃고 있지만, 에세이와 피드백은 쉽지 않았는데요.


주희샘은 축의 시대의 공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을 써왔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전체적으로 자기의 입장을 갖고 있지 않은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주희샘만의 이야기를 들여다봐야 같고,

축의 시대가 말하는 공감과 삶의 공감은 어떻게 다른지 들여다봐야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선 축의 시대와 상황이 그냥 나열되어 있는 상태이니

내가 친구에게 불편함을 느낀다면 어떤 불편함인지 들여다보고

대체 타인은 어떻게 만나야하는지 축의 시대를 붙들고 싸워봐야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소영샘은 돈과 자신의 소비에 대해 써왔는데요.

전체적으로 글의 형식에 행갈이가 많아서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도 있겠지만,

문장과 문장을 자꾸 나누는 것은 사유가 자꾸 끊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생각없이 엔터를 치지 말고 문장을 맥락에 따라 어디서 문단을 나눌지 등의 연습이 필요할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글에서 텍스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책과 만나지 못했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래서 소영이는 말하고 싶은 걸까? 모르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아이돌 덕질에 소비를 계속 하고 싶은 무슨 마음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계속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수정샘은 이번 에세이때 청공 4기에게 자체 1 에세이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지원자가 4명밖에 없는 것에 대해 화가 났고 마음은 무엇인지에 대해

축의 시대, 안티 오이디푸스, 공자의 의필고아를 가지고 글을 써왔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욕을 먹더라도 청공 친구들에게 1 에세이를 하는 좋은 것일 수도 있을 텐데 '이렇게 좋은 건데 안해?' 라고 하기 보다는 ' 말이 먹히네?' 이런식으로 반응이 왔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하시면서

내가 뭔가를 하자고 제안했을 , 여기서 내가 어떤 사사로움을 덜어내고 나아갈 있는지  척도들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핵심은 이게 정말 좋은 걸까? 하는 의심을 한번 해보고 안에 권력욕/자기만족이 있는지 

아니면 정말 욕을 먹어서라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위해 밀고 나가도 좋은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2조는 준혜, 서형, 석현샘이었습니다.


준혜샘은 사피엔스를 읽고 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써왔는데요.

예전에는 돈을 일순위로 두는 친구를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돈에 집착하는 나에 대해서 적어왔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준혜샘이 솔직하게 글을 쓰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는 식으로,

자기를 혼내는 글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과 실제 사이에서 괴리가 있다면 그게 어떤 건지 들여다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괴리를 느끼는 지금의 나를 계속 있는 과정을 계속해나가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서형샘은 사피엔스를 읽고 무기력과 쾌락 불확실성에 대해 써왔는데요.

피드백으로는 해보지도 않고 경계하고 역부족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내가 정말 힘이 부족하다는 정말 힘을 써본 사람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떠나기 전의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에 안주하게 되고 머무는 익숙해지는 우리입니다.

서형샘은 지금의 자기 삶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정말 무력감에 사로잡혀 힘들다면 찾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석현샘은 자립에 대해서 글을 써왔는데요. 장애인활동보조일을 하면서 만난 이용자의 자립과 지금 나의 자립에 대해서 써왔습니다. 자립vs종속 이라는 구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능동적인 종속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석현샘이 말하는 능동적인 종속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과 함께 자립이라는 것은나의 조건과 상황에서 거기서 최고의 결정을 하는 것이고, 자립은 연결망 위에서 가능 하는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에서내맘대로’vs’공동체사이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과 함께 대단한 방종과 자유로움은 다른 것인데, 맘대로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자유로움이 내가 더불어사는 공동체와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스스가 자기 삶의 이유가 된다는 , 남들의 척도가 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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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수정님의 댓글

류수정 작성일

연주 !! 후기 너무 잘써줘서 고마워. 후기를 정말 잘쓰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