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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2기 청공 2기

청공 2기 2학기 7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병화 작성일18-09-19 01:12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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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열심히 썼는데 클릭 한번으로 싹 다 날아가버림...;;;

7주차 2교시는 곰쌤의 특강 수업이었다. '무엇을 할 것인가'책을 읽고나서 하는 수업이라 사랑, 혁명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쩌면 내 질문때문에 특강 주제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이 날의 주제는 '비전과 꿈' 이었다. 어떻게 보면 두 단어는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곰쌤은 꿈은 갖지말되 각자의 비전을 찾아서 살아야 된다고 하셨다. 곰쌤이 말하는 비전과 꿈이란 대체 뭘까?

나는 청공자 수업을 들을 때부터 학당에 의문점이 있었다. 학당에서는 꿈을 갖지말라고 했는데 꿈을 가진 나로써는 이런말을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되면서 반발심이 일어났다. "비전은 되고 꿈은 왜 안되지?". 하지만 곰쌤의 강의를 듣고나서 '비전과 꿈' 두 단어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갖고있는 것은 비전이 아닌 꿈이었구나 하는 것까지... 

비전이란 자기해방을 위해 자신이 평생 갖고가야될 근본적인 가치라면 꿈이란 (비전보다는)단기적인 거대한 것의 성취이다. 꿈을 이루고나면 그뒤에 남은건 내리막길뿐이지만 비전은 내 인생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물론 자신의 비전을 설정하는 게 꿈을 설정하는 것보다 백만배는 어렵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비전은 바뀌기도 하는데 민주화 시대보다 현재가 비전을 갖기 더 어렵다고 한다. (예전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조금은 해방이 됐기때문이 아닐까?)

곰쌤이 말씀하시길 비전을 가지려면 내가 근본적으로 바라는게 뭔 지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물어보아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나만의 비전을 찾기까지 긴 시간이 될 듯 하지만 꼭 찾고말거다. 곰쌤처럼. 우리 엄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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