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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2기 청공 2기

청공2기 2학기 5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윤필 작성일18-09-02 21:06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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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지난주 <장자> 이어 이번주는 <논어> 읽었다. 간식과 발제가 겹치는 바람에 발제는 발제대로 고생하고 후기까지 쓰게되어 기쁘다
논어를 읽는 내내 인상 깊었던 점은 제자들의 천근같은 고민에대한 공자의 단순한 대답이었다. 이에 발제의 주제를 '공자의 단순함' 으로하여 어째서 공자가 제자들의 복잡하고 난해한 고민과 질문들에 단순한 대답을 내놓을 있었는지  그러한 공자의 단순함이 오늘날에 어떻게 필요해 있을지 고민하였다
결론은 '인의예지' 같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야 말로 공자가 그러할 있는 이유라고 생각되었다. 다른말로 상식에 집중한것이다. 제자들이 그외 다른 것들에 눈길을 주거든 '상식 하나만 공부한들 끝이 보이지 않는데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낭비 하느냐' 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공자에게 있어서 상식 외의 것들은 사사로운 것이며 헛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의 한결같은 기준이야 말로 제자들의 난해한 질문에 단순하고 명료하게 대답할 있는 이유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함께 모여 발제문을 읽고 토론을 하다보니 발제문이 생각처럼 해석되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이건 ?' 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되지 않았다. 수업이 끝날즈음 근영 선생님께서 발제문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를 글이 너무 느낌적이라고 하셨다. 해서 앞으로 글을 쓸때 쓰고자 하는 주제를 오래 곱씹어 볼것 그리고 책을 느낌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깊이 소화시키며 읽을 것을 숙제로 주셨다

2교시 
이날은 6시에 '청백전' 출정식이 있어 한시간 가량 단축수업을 했다. 고미숙 선생님 께서 그동안 2교시에 읽은 책들을중심으로 (연애의 시대호모 에로스) 이야기 해주셨다. 오늘날은 정기 소모가 다방면으로 심해 충분히 사랑할 시기의 청년들이 그럴 있는 힘을 잃었다고 하셨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정기를 소모시키는 것들로 부터 멀어지며 유혹들로 부터 견디는 , 그리고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하셨다. 이후로는 강의 내용을 토대로 각자가 준비해온 질문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개인적인 고민부터 책을 읽으며 느낀 고민까지 청백전 때문이라고 할만큼 한시간 반이 짧게 느껴졌다

3교시 
6 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청백전을 끝내고 제일 힘든 신체훈련을 시작했다. (랩을 신나게 나머지 많이 지쳐있었다) 이날은 하체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경보를 하듯 하체에 힘을 주어 걷거나 쭈구려 앉아 상체는 흔들리지 않게, 손은 앞으로 뻗어 물잔을 쥐었다고 상상하고 쏟지 않게 이곳에서 저곳으로 저곳에서 이곳으로 돌아다니며 수업의 삼분에 이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소리훈련을 통해 암송한 문장들을 읽었는데 힘차게 뛰어다니며 숨이찬 상태에서 목소리를 내거나 숨찬 상태의 몸을 기억해 숨이차지 않은 상태에서 소리를 내보는 연습을 했다

1,2,3교시 하나 힘들지 않은게 없지만 그만큼 배우고, 뿌듯한 주중의 유일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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