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본문 바로가기
남산강학원을 즐겨찾기에 추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는 만큼 살고, 아는 대로 산다! 공부가 밥이 되고, 우정이 되고, 삶이 되는 향연! 즐거운 배움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년공자스쿨2기 청공 2기

청공 2기 1학기 7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도비 작성일18-07-07 01:34 조회74회 댓글0건

본문

1교시는 오뒷세우스의 여정 중 13장~18장 내용을 다뤘다. 그 중 나는 17장에서 18장 내용을 다뤘는데, 수많은 고난속에서 마침내 귀향에 성공한 오뒷세우스가 자신의 재산을 축내고 있는 구혼자들에게 재앙을 내리기 위해 거지로 분장하여 잠입하는 내용이었다. 발제를 위해 집중해서 읽는데 계속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뭔가 하니 오뒷세우스가 감정에 따라 행동을 하지 않고 인내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것은 일리아스에서 배운 고대 그리스인들의 행동의 작동원리인 '감정은 곧 행동'과 어긋나는 행위였다. 이부분을 인지하자 계속 오뒷세우스가 모욕을 당해 생기는 분노를 인내하는 장면들이 계속 눈에 띄였다.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하던중 번뜩 왜 그가 지혜로운 인물인가에 대한 화제가 떠올랐다. 그리고 곧 다른 고대 그리스인들과 차별화 되는 이 '인내하는 힘'이 곧 지혜가 아닐까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 글의 형식과 마무리가 부족했지만 포인트는 잘 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만족한 발제였다.


2교시는 정신을 붙잡기 위한 싸움의 연속이였다. 덥고, 좌식을 계속하니 엉덩이도 아프고, 슬슬 집중력도 떨어지고 하니 수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장금쌤이 이번 여름이 그렇게 정신 붙잡기 힘든 여름이라는데 그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외우는 일이라도 정확하게 외우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3교시는 정말 혼이 쏙 빠졌다. 추 쌤의 쉴틈없이 몰아 치는 운동은 정말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중에는 몸을 가둘 힘이 없어 정말 연체동물처럼 휘적휘적 운동했다. 운동후에는 춤을 추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각자의 느낌을 잘 살려서 춤을 잘 췄던것 같다. 멋진 시간이였다.


늦게 후기를 올려 죄송합니다(__)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