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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이디푸스 14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수니 작성일19-06-02 19:18 조회3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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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주차 읽기반 후기>

 

오늘은 안티오이디푸스의 읽기반 마지막 수업입니다.

1. 지난주는 강의에서 첫 번째 분열-분석의 정립적 임무모든 해석으로부터 독립해 주체에게서 그의 욕망기계들의 본성, 형성내지 작동을 발견거였죠. 즉 욕망기계는 상호독립적이어서 부분대상들의 쾌락의 다양성을 알고, 우리 안에 욕망기계를 찾아 작동시키는 것이라 합니다.

 

2. 두 번째 분열-분석의 정립적 임무는 무엇일까요?

사회장의 리비도 투자들의 본성, 이 투자들의 가능한 내부 갈등들, 이 투자들에 동일한 사회장의 전의식적 투자들과 맺는 관계들, 이 투 투자들 간에 가능한 갈등들, 요컨대 욕망기계들과 욕망의 탄압의 놀이 전체를 발견”(627)

 

사회장 무의식 욕망에 도달하기!, 들뢰즈·과타리는 사회장을 바라볼 때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질문하기라고 합니다. 리비도의 투자는 사랑의 형식들만 있을 뿐이기 때문이죠.

 

사랑들은 그 대상에 의해 정의되지도 않는다. 다만 리비도에 의한 역사적 또는 지리적인 사회장의 투자의 반동적 또는 혁명적 성격의 지표들인 사랑의 형식들만이 있을 뿐이며, 사랑받고 욕망되는 존재들은 이 성격에 의해 자신들의 규정을 부여받는다. 오이디푸스는 이 형식들 중 하나요, 반동적 투자의 지표이다”(603)

 

어디에 쾌락이 있는가? 내가 뭘하고 있는가? 내가 어디에 시간을 집중하고 있는가? 어디에 intensity를 두고 있는가? 자본을 위한 사랑, 사심 없는 사랑을 발견하는데, 그런데 오이디푸스도 이 사랑의 형식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겁니다.

 

3. 변태(빗나간, 미끄러진 것과 비슷)

변태의 특징은 과정의 공전인데, 신경증은 불안해소를 위해 자기 닦달인데, 변태는 안도 밖도 겪지 않으므로, 진정 고통 없는 쾌락으로 중독이 되며, 자아를 지키기 위한 가장 강렬한 자극,쾌감을 주며, “어쩔수 없지 않아!”로 자기 비루함에 대한 합리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생의 원리처럼 사는데, 전체에 들러 붙어서 내가 전체가 된 기분으로 사는 것이죠. 그래서 사제, 관료집단, 학자가 변태에 속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읽기반 수업이 끝났습니다. 다음주는 낭송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시원히 들뢰즈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 다음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천개수업에도 만나길 바래요^^

 

<쓰기반 후기>

1.: 문제를 나로부터 출발!, 다른 사람을 데리고 내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것. 내 감정적 소모를 줄여줄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사랑하는가를 보고, 새로운 대상화가 아니라, 독신기계로서 사용해보라! 텍스트 정리하여, 그 언어 속으로 숨지 말라!

 

2.은경샘: 질문을 명확하게 내 뱉어라!. 사이비도주에 대해서만 명확하게 들어가 봐라


3.미경샘: 나는 사람과 소통을 못한다는, 내 마음이 열려 있는가? 내가 뭔가 받아들이 것과 같다(가령 책) 그래서 일상적 소통 안될거다. 과제? 아주 평범한 말로, 초등 4학년에 설명하는 글을 쓰보기.


4.소담샘: 모순적 상황들, 모순적이지 않다(성욕차원에서) 책을 겉돈다. 내가 뭘 사랑하길래? 질문이 깊이 못 들어간다. 편안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끝! 생각하기, 약간의 힘 안쓴다. 과제? 사귀어라! 들뢰즈와 연애하기

 

다음주 과제임다

1) 리뷰: 키워드 써오기

2) 씨앗문장 : 씨앗문장 써오기

3) 에세이 : 씨앗문장 과 내 문제의식이 무엇인가? 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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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호미님의 댓글

호호미 작성일

와 빠른 후기!
이것은... 에세이 프로포잘과 낭송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너무 멋있었죠~
그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강렬하게 투척할 수 있기를! ^^
수니샘 에세이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