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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s4_7주차 역사 세미나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자연자연 작성일19-11-27 14:59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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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입니다!

청스 막학기! 이제 다음 주가 마지막 시간이네요! ㅜ

연극을 잘 갈무리 해야할텐데....!!


이번 학기 책은 두 권 다 너무 재밌는데요, 특히《시간과 공간의 문화사》가 정말! 정말!ㅎㅎ


이번에는 과학기술이 발전함으로써 새로운 거리감각이 생긴 파트였습니다.

자전거가 처음 나왔을 떄도 사람들은 굉장히 다른 감각을 느꼈다고 합니다.

내 발로 자전거를 굴러서 남다른? 속도를 느꼈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자전거가 성해방 운동 같은 포스터에 쓰였었다고 합니다.


전화, 전보, 기차, 비행기의 등장으로 거리의 의미가 상실했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전화를 하고, 8시간 걸려서 걸어갈 길을 1시간 만에 기차로 이동하는 것들을 상상해보면

정말 엄청난 변화!!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땐 거의 순간이동한 기분!!


이렇게 발전한 과학기술이, 전세계를 하나로 통합시켜 하나의 지구촌을 만들었습니다.

차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정보력과 속도에 대한 계급적 차이가 거의 사라진 것을 보면 정말~


이 때 사람들은 모두에게 주어진 차이없는 과학기술에 힘입어

더 넓은 영토와 속도를 욕망하게 되었습니다.


노비코프가 말하는 ‘제곱킬로미터 숭배’는마르크스가 말하는 상품에 대한 물신숭배처럼 물질적 가치를 과대평가하면서 인간의 비참한 현실은 은폐해버리는말하자면 가치에 대한 집단적 신비화였다. ‘제곱킬로미터 숭배’는 원주민들의 고통을 대강 얼버무리고 제국이 수여 받는 상만 일방적으로 찬양했다(560~561)


과학기술이 제국주의에 영향을 미쳤다니!

1차세계대전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 전혀 다른 전쟁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엔 파발마를 타고 국가간 외교를 했다면, 이제 몇 시간, 몇 초 만에 국가적 결정을 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확장과 팽창, 속도에 대한 열망이 기술력을 발판삼아 자라났다는 것, 

5G...등등 계속해서 등장하는 지금의 신기술은 이 시대와 만나 또 어떤 세계적 움직임을 만들어낼 지...!


《천안문》을 읽고는 고전을 공부하다가 급! 급진주의로 튀어버린 원이더와 여류작가로 활동하던 딩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는 여자이기 때문에 여성의 단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또한 그들의 고통도 잘 알고 있다. 여성은 자신의 시대를 초월할 수 없다. 그들은 이상적이지 않으며 강철로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그들은 모든 사회적인 유혹이나 소리없는 억압에 저항할 수 없다. 그들은 모두 피와 눈물의 역사를 지내왔으며, 모두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껴 왔다. (...) 나는 여성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남성, 그 중에서도 특히 권좌에 있는 남성들이 실질적인 사회적 현실의 맥락에서 여성의 결점을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 (311)


원이더는 왜 고전이 필요없다며 급진주의로 변심해버렸는지,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고 고민을 했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에 지쳐버린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딩링을 통해서는 여성으로 운동을 해나가던 삶을 이야기하면서, 지금의 페미니즘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음 주가 마지막이네요!

마무리 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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