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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 의역학팀] 신경의학 두번째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문빈 작성일19-08-18 10:40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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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도 혜완샘과 함께 '신경'을 공부했는데요~

저는 지금 이 후기를 쓰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ㅎㅎ(농담)




우선, 저는 대뇌피질의 역할이 흥미로웠습니다.

감각신경계와 운동신경계가 대뇌피질에서 시작되고 끝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뭔가를 느끼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행위는 바로 이 대뇌피질의 신경활동 덕분이라고 하네요!

특히 대뇌피질은 일반감각(우리가 '촉각'이라고 포괄적으로 부르는 감각)을 담당합니다.

대뇌피질에는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허벅지, 허리, 손, 혀, 입술, 치아까지 몸의 온갖 부위가 정확하게 나뉘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우리 신체 부위가 전부 다 비슷비슷하게 세상을 감각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감각피질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하체는 감각이 약한 편이고 혀, 입술, 치아의 감각이 아주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같은 신체임에도 영역에 따라 서로 다른 크기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게 놀랍지 않나요?ㅎㅎ

키스가 감각적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부끄)


그리고 '자기수용성감각'이라는 친구가 재밌었는데요!

자기수용성감각은 세상속에서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감각이라고 합니다.

올리버색스의 책에는 사고로 다리에 있는 자기수용성 감각이 끊어진 사람의 예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다리가 실제로 있음에도

다리를 감각하지 못하고, 다리에 대한 기억도 관념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리가 위치한 자리에는 '텅~ 빈' 느낌이 든다고...

내 신체를 이렇게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건 딸랑 신체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라

이 세상속에서 신체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야 된다는 게 신기한 것 같네요~

그리고 기억은 정신적인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신체가 감각하지 못할 때 기억에서도 사라진다고 하니

기억 또한 우리 신체와 끊임없이 연결되어 작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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