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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_6주차 2교시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거북인 작성일19-03-09 14:40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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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주차 후기를 맡은 이인입니다.

청스 2교시에 저희는 한국사와 서양사를 함께 읽어나가는데요.

한국사는 벌써 조선의 역사까지 읽었고, 서양사는 로마 문명에서 중세 문명으로 넘어왔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얘기했던 것은 '세종대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종대왕에 관해 떠올리면 저희는 세종의 개인적 능력만이 뛰어났기 때문에 수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세종이 수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에 개인적인 역량보다는 그가 활동했던 무대에 집중합니다.

세종 이전에 태종이 왕권을 강화시켜놓았기 때문에 세종 때는 사대부들과의 갈등이 적었고, 조선에 많은 영향을 주는 명나라 역시 세종 때 대외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세종은 명나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자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그동안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통치를 할 수 있었던 왕이 정말 드물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주체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때에 있는지, 어떤 조건 속에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에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서양사에서 저는 '기사'와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었는데요.

서양에서는 '장원' 경제라는 게 생겨나면서 영주들이 자급자족하면서 독자적인 지위를 가질 수 있었고.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군사력을 가져야 했기에 '기사' 계급이 탄생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평화와 안정이 계속 되면서 '기사'의 업무가 사라졌고, 봉급을 주는 것에 있어서도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찾은 해결법은? 바로 전쟁입니다.

저는 여기서 어떤 명분이나 큰 뜻없이 단순히 '할 일이 없어서' 전쟁을 하는 게 신기했고. 군인을 직업으로 삼은 '기사'에게는 평화로운 게 참 지루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의 연장선에서 십자군 전쟁이 기획된다는 데 그 내용은 다음주에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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