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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1학기 1주차 역사스터디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이달팽 작성일19-01-29 07:49 조회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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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 스페셜 1학기 첫째날 (1/25) 2교시 역사스터디 후기



지난 금요일, 청공 스페셜이 개강했습니다!

한자와 역사 시험으로 1교시를 시작하고,

2교시는 <종횡무진 한국사>와 <종횡무진 서양사>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저희 청스멤버끼리 진행하는 세미나였는데요,

청년캠프 청년들이 수업에 참가해주셨어요.



복작복작



그래서 스무 명 정도의 대인원으로 스터디가 진행되었답니다ㅎㅎ

저는 발제자였는데, 세미나를 진행하는 역할은 하지를 못해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아쉽고,

앞으로 다른 발제자들이 하는 걸 잘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 스터디에서는 몇몇 사람들의 숨겨져 있던 애국심(?)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라는 건국 때부터 굉장히 많은 민족들(일본을 포함해..)의 이주로 세력을 키운 나라라는 점에서나,

고조선을 통치한 단군(지배집단)이 중국에서 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에서 약간 흠칫했다구요.

남경태 선생님은 서문에서 통사를 쓰겠다는 점과 함께, 민족사가 아니라 지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리고 실제로 과거(삼국시대 즈음까지)에는 ‘민족’이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다르게 드러나게 되는 역사의 결에 모두 재밌어했어요.


이번주 서양사는, 그리스반도에서 문명이 꽃피는 것으로 시작해, 스파르타의 아테네 복속으로 끝이 났습니다.

땅이 척박하고, 좁게 좁게 나뉘어있는 그리스반도는 한반도보다 전쟁이 많고, 왕 없이 민주제가 발달했습니다.

한국사와 서양사를 같이 읽으니 땅이 역사를 만든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테네의 민주제가 결국은 (로마의) 중앙집권 이전의 정치형태라고 남경태선생님은 해석하고 있었는데요,

더 큰 힘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살기 위해서 국가, 중앙집권 형태의 정치가 필연적으로 발달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이 세력을 넓히고자하는 욕망은, 동일한 자기를 만들고 싶고, 자신의 영향력(언어)을 행사하고 싶은 욕망일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데..

여튼 종횡무진으로 만나는 역사는 학교가 짧은 저에게도 학교 역사책의 것과 다르게 신선해서,

앞으로 한반도와 서양문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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