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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1기 청공 1기

청공 4학기 2주차 1교시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유니 작성일18-09-23 00:26 조회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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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청공 1교시에는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를 읽고 세미나를 했어요. 이번주 발제는 인쌤이었어요!

인쌤은 편안하게 해줄 것 같은 돈이 왜 이렇게 삶을 불안하게 만들까? 또 불안한데 왜 자꾸 돈을 욕망할까를 질문했어요. 인쌤은 세상은 우리에게 돈을 밝히도록 만들었고, 돈을 발면 잘 살 수 있다고 배우게 만든다고 했어요. 돈만을 쫓는 삶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발제를 마무리했어요.


이에 대한 코멘트로 인쌤이 발제를 하면서 돈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데, 정말 그런지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인쌤의 구체적인 현장이 없이 '우리는'이라는 말이 많이 나와서 정말 환상이 깨졌는지 의문이 생겼어요. 그리고 인쌤은 '돈은 우리 삶을 살아가는 수단일 뿐 필수는 아니란 걸 알았다.' 라고 했는데 책에서는 돈은 필수고, 어떻게 쓸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했지 필수가 아니라고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책 내용이랑 다르다고 했어요.


그리고 책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흔히 돈이 많으면 많은데로 좋다고 하는데, 그 돈과 함께 인연장이 온다고 하니까 기분이 이상했어요. 돈은 사실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니까, 그 돈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피묻은 돈일 수도 있고, 진흙판을 구른 돈일 수도 있는데, 돈이 굴러들어오면 그런 거 하나 생각하지 않고, 땡잡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의 흐름이 무서웠어요. 만약 그런 돈이 굴러들어온다면 저도 모르게 그런 인연이 담긴 돈을 뭣도 모르고 좋아라 할 것 같았거든요..

제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곰쌤이 강의료가 적다고 생각되면 솔직하게 말하고 그거에 뭐라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은 생업을 기분 내키는대로 할 것인가?'라고 말하는 부분이었어요. 당연히 생업인데, 기분내키는대로 할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요. 생업이니만큼 돈도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주유수당 주는 것이 당연한데도 주지 않는 곳이 더 많고, 달라고 하기에는 욕먹거나, 잘릴까봐 무서워서 말하지 않는 게 현실이잖아요... 돈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넘기다가 웬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저의 경험담이 생각나서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네요. 저는 이번 세미나를 하면서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이렇게 세미나를 마쳤구요, 다음주에는 잠의 사생활을 읽고 세미나를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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