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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1기 청공 1기

[청공자 2학기 2교시]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자연자연 작성일18-06-04 22:03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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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교시 후기를 쓰게 된 자연입니다!! 이번 주는 서유기 8권을 읽고 모였습니다!ㅎㅎ


지금까지의 손오공은 막무가내로 "나 잘났다~"로 덤벼들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오공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손오공의 변화 이제 익숙하신가요?? 지난번에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고, 석영이는 이번에 한껏 물오른 사자, 코끼리, 붕새요괴와 맞서는 부분이 대담해보이기까지 했다고~ 강력한 요괴를 만나도 침착하고 담대한 그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8권에서 서유기 밴드의 감정적인 모습이 신선했는데요. 삼장이 잡혀갔을 때도, 손오공은 진심으로 두 번이나 통곡하며 울고..! 이제는 요괴들의 사정도 봐주고 함부로 죽이지도 않고! 제천대성의 변화!!

 

전체 토론시간에는 삼장의 자비심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도때도 없는 자비심으로 밴드를 늘 곤경에 빠뜨리는 것이 과연 자비심일까?” 라는 장미쌤의 질문. 철현쌤은 삼장의 마음이 그곳까지 가닿기에, 세상과 감응하는 범위가 넓기에 그런 것이라 설명해주셨는데요. 요괴가 모든 것을 잡아먹듯, 삼장의 마음은 모든 것과 공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의문이 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자비심이란 결과나 선악 그런 것의 분별에 따라 올라오는 것은 정말 아닐 터이니 말이죠.

 

이들은 여정 속에서 자신들의 욕망과 같은 요괴들? 혹은 그 욕망의 변주들과 계속 싸워나가고 있었지요~ 내 안의 문제를 그냥 피해가면 다시 만나게 되어 있듯, 이제 이들도 피할 수 없다는 사실. 피해도 결국 또 만나게 되어있다! 길을 가고 있음에 있어서, 비겁하게 뭔가를 피하고 뒤로 미루고 있는 건 없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주 연극을 올리기 위해, 서유기9,10권을 같이 읽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서유기의 끝은 어떠할지!!!!! (드디어 끝이다...!^^)

 



-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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