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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1기 청공 1기

청공자 2학기 첫수업, 3교시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김삼봉 작성일18-04-17 16:59 조회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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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청공자 3교시 연극수업 후기를 맡게 된 지느러미, 아니 지혜입니다.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교시 수업을 하러 3층으로 이동.

이제는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조별로 모여앉습니다. 


(앗, 게자리의 촉으로 돌아본 예린쌤 )


호정은 치과에, 몸이 아파서 이번에 한달을 쉬게 된 화선쌤. 

이렇게 두 명이 빠지면서 왠지 단촐해보이는 1조





조장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앉은 2조

역시 오늘따라 결석생이 있어서 평소보다 더 옹기종기한 느낌





그리고 부끄럼많은 조장님 단속하는 3조


‘텍스트중심주의’자 소담이 특히 수고하고 계시죠. 




마지막으로 청공자의 담임 철현쌤과 연극수업 선생님이신 욱현쌤, 브라더스




모두 모였습니다!


먼저 방학동안에 숙제로 제출했던 대본분석에 첨삭을 해주셨습니다. 한 사람당 한 페이지씩 해주셨는데도 사람이 많다보니 오래 걸리셨다고 하네욥






그리고 한명 한명 그 분석이 왜 틀린 것이고 어떻게 더 깊이, 적절히 분석할 수 있을지 답해주셨습니다


좀 많이 허술한 분석으로 좀 길게 대화가 필요한 금동쓰



"어머, 이건 꼭 고쳐야해"

2학기의 첫 수업에서 발표하기로 한 과제는 ‘상황극’이었습니다. 

각자의 대본에서 자신이 하게 될 상황 하나를 정해서, 그 상황에 처한 인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행동은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상황이고 이 인물들의 관계가 어떠하다는 큰 틀만 가지고 해보는 ‘상황극’




본격적으로 두명이서 또는 세네명이서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유정쌤(샹린댁)과 은진쌤(류씨어멈)의 상황극! 

축복에서 참 서늘하고 쫄깃한 장면이지요. 원래의 대사가 아닌 튀어나오는 말들로 이어간 갈등상황! 샹린댁은 계속해서 답을 안하려고 하고, 류씨어멈은 샹린댁에게 있었던 일을 캐내려고 합니다. 점점 류씨어멈의 말투가 애절하고 친절하고 애원하는 쪽으로 흘러가면서 좌중은 웃음을 터트렸지요.



결국 웃음을 터트린 욱현쌤


그리고 그다음으로 1조가 전원이 나와서 연극을 했는데요, 중간에 웃음포인트가 많았어요.ㅋㅋ 

잠시 퇴장한 길현쌤. 그런데 다 보인다는 



열심히 빨래를 빨았던 두 여인. 그런데 아주 미묘한 차이로 캐릭터의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빨래하는 것보다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은 캐릭터라면 빨래를 하다가 이야기를 할 때마다 멈추어야 하는 식으로 세세한 변화를 주어야 설득력이 생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실... 필연을 하면서 몇 번 들었던 말인데... 스스로 생각해내지는 못하는 세심함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




샹린댁을 다시 데리고 온 웨이노파, 그런 그녀를 경계하고 꺼려하는 넷째 아주머니




다윤쌤(묘지기)와 유정쌤(샹린댁)




샹릭댁 유정쌤~ 정말 여기저기서 열연을 해주셨습니다 와~~


욱현쌤은 틈틈이 온몸을 사리지 않고 예시를 보여주셨지요. 

그리고 아주 예리한 질문들로 저희들의 허술한 인물분석과 설정을 다져주셨습니다.




“12천문이 필요해요? 그럼 그건 한국돈으로 얼마정도인거죠?”

“원래 문지방의 가격은 얼마인거에요?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거면 해주고 싶지 않을까요?”

“둘이 가십을 가지고 경쟁을 해요? 무슨 가십으로 경쟁을 했었죠? 가십 예를 들어주세요.”

“왜 답을 안 해주려고 하죠? 그리고 둘은 얼마나 어떻게 알던 사이였나요?”

“지금 뭐하고 있어요? 피곤해하고 있으면 얼마나 피곤해하고 있는 거죠?”



웃음을 참기도 하고



폭소를 터트리면서

 



서로의 상황극을 통해서 인물분석과 상황설정, 행동설정의 세심함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앗, 어느새 돌아온 호정. 그리고 1조 도레미~




다음 주까지 저희가 정해야할 것들도 알려주셨습니다. 

다음주까지 1장과 2장의 행동을 만들어가야합니다 두둥!! 




저희의 질문에 끝까지 대답해주시던 욱현쌤




따로 만날기가 어려운 청공자들, 그래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회의에 돌입!!






저희 3조는 좀더 남아서 아예 동작을 만들고 헤어졌습니다.





 자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외우면서 연극을 만드는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학기의 마지막에는 공연을 올리기까지 합니다, 두두둥!! 기대하시라 청공자의 연극~~~~~~


그나저나 저의 핸드폰의 탓일까요, 저의 수전증의 탓일까요

초점이 맞는 사진이 거의 없는 듯하네요 ^^;;; 

흔들리는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긴 후기 줄이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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