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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1기 청공 1기

청공 3주차 1교시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영영영 작성일18-02-05 20:29 조회22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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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3주차 1교시 후기를 맡게 된 다영입니다.
이제 별자리 수업 하나만을 남기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아쉬움이 가득합니다.ㅠㅠ  저희뿐만 아니라, 재의 선생님께서도 같은 마음이셨는지, 신청자를 받아 수업외에  별자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맞춰 보자고 하셨답니다^^(야호!)
이번 수업에서는 쌍둥이자리부터 사수자리까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이들로부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고 질문할 수 있을지 배웠습니다.

   먼저, 쌍둥이자리입니다. 공기별자리답게 지성을 쓰는 똑똑한 별자리입니다. 쌍둥이자리 주부는 설거지도 하고, 전화도 하며 물감을 튀겨 그림도 그릴 수 있을 정도로(어쩌면 그 이상도 가능한!) 다재다능하고 멀티플레이어가 가능한 별자리입니다. 또한 두 사람이 있는 별자리인만큼, 관계 속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쌍둥이자리를 통해 '소통이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소통하고 싶은지'를 묻고 배울 수 있을겁니다. 저 또한 소통을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주로 했지, 어떻게 소통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요. 이번기회에 소통에 대해 생각 해 볼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또한 공기별자리들에게 담배는 치명타라 하니, 금연은 물론 산책이나 환기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게자리입니다. 죽은 식물도 살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육능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게 지나쳐서 무한양육이 되면 암과 다르지 않는데요. 그래서 게자리에게는 '언제 손을 놓아야 할지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육지와 바다를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게자리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고 매우 잘 느낍니다. 그래서 상대가 필요한 것을 먼저 알고 배려를 잘 하기도 하지만, 이게 지나치면 눈치를 심하게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게자리는 순간의 감정을 잘 느끼는 만큼, 어떤 맥락이었는지를 잘 놓치는데요. 상황을 이해하면 더 깊이있게 상대방을 이해 할 수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사람들이 동쪽별자리를 강하게 쓰고, 달별자리는 부정적인 것을 잘 쓰고, 태양별자리는 장단점을 골고루 오래 쓴다고 하는데요. 저는 달이 게자리라 그런지 특히나 게자리의 약점들이 마음에 쏙쏙 들어왔습니다.(또 게자리가 과거에 강한 별자리라 합니다^^) 이 특성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저에게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관대한 왕의 별자리 사자자리입니다. 화려하고 자신을 잘 드러내는 별자리입니다. 마치 열광의 도가니에 있는 무대위 스타처럼요. 하지만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서늘함이라고 합니다. 안이 서늘해야 그 열기속에서도 자신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그러려면 자기 자신을 믿고, 꾸준히 자신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과 창의성은 이렇게 숙련된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고요. 자신감에 대해 사자자리에게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네번째로 배운 별자리는 처녀자리입니다. 양자리부터 처녀자리까지는 자신의 기반을 확립해가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별자리이고, 그다음 천칭자리부터 물고기자리는 시선을 나보다 '우리'로 돌리는 객관적이고 사회적인 별자리입니다. 하지만 처녀자리는 주관적인 별자리끝에 있어서인지, 어느정도 사회적인 면을 보입니다. 조직과 나를 일치시키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함께 할 줄 아는 봉사의 별자리이죠. 또한 처녀자리 때부터 숙살지기가 시작되는데요. 수확을 하는 농부처럼 내가 한 만큼 얻는다는 것을 아는 정직한 별자리이고, 벌레 먹은 농작물을 쳐내는 것처럼 냉철하고 완벽을 기합니다. 그래서 처녀자리는 비판적이라는 게 특징인데, 이는 다른 이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처녀자리가 해주는 충고는 매우 정확하다고 하니 새겨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천칭자리입니다. 때에 맞게하고 진심을 다하는 '중용'의 별자리입니다. 하지만 그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한 번 잡은 균형은 쉽게 놓치지 않으려 한답니다. 그래서 한 고집하는 별자리랍니다. 그런데 의외로 만장일치처럼 모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본능적으로 균형을 잡기 위해 뜬금포를 놓기도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가을날처럼 황소자리 못지 않은 미적감각과 우아함을 타고 났습니다. 또한 이때부터 180도로 마주보고 있는 짝별자리를 같이 놓고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장점이 어떻게 단점이 되고, 단점이 어떻게 장점이 될 수 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다음은 죽음과 통찰의 별자리인 전갈자리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 본질을 알고 싶어하는 별자리입니다. 물별자리이지만 가슴속에는 뜨거운 용암이 있습니다. 그래서 속은 어쩐지 몰라도 겉은 잠잠한 수면같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누리다 보면 언젠가 터지겠죠?^^; 따라서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수자리는 인간과 짐승을 합친 별자리입니다. 그래서 이상과 현실, 경박한과 철학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기모순이 많은 별자리입니다.  전갈자리를 지난 별자리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험을 좋아하는 별자리입니다. 이런 모험성에는 '내가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는 어찌보면 참 대책없어보이는 낙천성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겁이 없는만큼 솔직한 별자리입니다.  

 

  하하, 하나하나 적다보니 점점 짧아지네요;^^ 하지만 적다보니, 재의쌤이 수업시간에 자주 말씀하시는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다'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요. 그만큼 그전에는 제 약점들이 너무 눈에 들어왔었는데요.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이 별자리들에게서 배우고 싶은 점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다음시간에는 어떤 지혜들이 있을까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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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지혜님의 댓글

김지혜 작성일

와우~ 별자리마다의 간단명료한 정리라니!!! 에스토니아에서 돌아온 다영이의 후기활약(?)
별자리마다 담겨있는 장점과 배울 점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 재의쌤의 몸과 마음을 다해주시는 강의와 질의응답시간들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벌써 마지막시간이 다가오는 별자리! 다음시간이 기대되네요
다영쌤 후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