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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1기 청공 1기

<방황탈출> 사주 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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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쓰담쓰담 작성일17-11-24 23:08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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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업으로 장금샘의 6주차 사주 강의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는 누드 글쓰기에 돌입했습니다. ‘세 시즌에 걸친 프로그램을 단 6주만에!’하는 비전을 갖고 있었던 만큼 제대로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는 것을 통렬하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돌아가면서 지난주에 써온 글과 합쳐서 장금샘이 피드백을 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각 개인마다 다른 평을 내 주시긴 했지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부과되었던 과제는 첫째로 구체적으로!!”였습니다. 자신의 육친 분석을 하면서 뭐가 많다, 뭐가 적다를 말하면서 거기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단순히 사주상으로 나는 이러이러한 성격이다라고 쓰는 글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 유추된 것인지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 겁니다. 각자 생각한 얘기가 있긴 했겠지만 그것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점이 컸을 것입니다. 장금샘이 말하시길, “그때그때 올라오는 찌질한 감정들을 써라!” 그리고서 그 찌질한 것들을 드러내면서 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걸() 확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쓴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지 말라는 말도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굳이 해결책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도 제대로 안 밝혀놓고서 해결책만 냅다 써 오지 말라는 것이었겠지요.(대표적으로 저라던가) 물론 구체적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해결책이 보이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글을 써 내려가는 것 자체로도 공부가 된다는 말인 듯싶습니다. 그래도 굳이 방향을 제시하자면 자신이 계속해서 반복하는 습관들을 깊게 파고들어가고 그 반복을 끊어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 여기서 반복을 끊어내는 데는 평소에 놓치고 있는 부분, 즉 자신의 사주 중에서 안 쓰는 육친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습관들을 끊어내는 것이 아마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진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자기가 살아왔던 시간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글 쓰는 것을 욕심 부리지 않을 것.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하나만을 중점적으로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다다음주에는 서로의 어떤 찌질한 면을 볼 수 있을지? 쓰기에 고통스러운 만큼 남의 글을 보기도 즐거워지는(:-P) 누드 글쓰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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