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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탈출> 곰쌤 [고전과 인생 봄여름가을겨울]

게시물 정보

작성자 유니 작성일17-11-06 19:54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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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고전과 인생 봄여름가을겨울]을 읽고 곰쌤의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는 각자 낭송을 하고 이유를 말하고 궁금한 것을 말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저는 '행복은 즐거움의 연속이 아니다'라는 부분을 낭송을 했어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행복과 즐거움은 동의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즐거움을 쫒게 되고 다른 감정들은 즐거움에 비해서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몸의 오장육부에는 기쁨 하나만 있지 않고 슬픔, 분노, 두려움 등이 있었어요. 하나만 쫒고 살기에는 이미 몸은 여러가지 감정이 있었어요. (아직까지 실감은 잘 안나지만요..ㅎㅎ) 몸 스스로 한가지 상태에만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나는 왜 자꾸 즐거움이라는 감정에 고착되있었는지, 그것이 자본의 소유와 증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오감의 극대화에 대한 부분에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어떤 사람이 부귀를 가졌다는 걸 오감의 극대화를 얼마나 많이 겪는지가 결정한다고 했어요. 부귀의 핵심이 우리가 패션잡지나 tv로 보는 사람을 직접 불러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는데 그러면 당연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쾌감은 에너지를 쏟는 것이라서 맛있는 걸 먹고 나서도 에너지가 든다고 해요. 맛있는 걸 먹고 난 후에도 더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오감을 더 크게 자극하기 위해서 더 맛있는 걸 먹는다고 했어요. 부자일 수록 더 가능하겠죠. 그러면 시중의 것은 맛이 없는 신체가 되버린다고 해요. 자꾸만 극대화하려니 끝이 없고, 즐기기 위해 에너지를 쓰고 더 즐기기 위해 결국 즐거움만 쫓다가 기진맥진 한다고 해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시각과 청각을 극대화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부자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삶에서 최대한의 감각의 극대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랄까요.

오감의 극대화가 즐거움의 연속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오감의 극대화는 겪는 것이 즐거움을 쫒으려고 그런 것이 아닌가, 거꾸로 즐거움만 쫒으려 하니 그 즐거움을 오감의 극대화에서 찾으려고 더 좋은 거를 찾으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행복도 즐거움으로 오감의 극대화를 쫒아가고 하는 건 아니었나, 내가 그러고 살지는 않았나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저의 인상적인 것만 썼네요ㅎㅎ 그렇지만 너무 즐거운 것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서 더 꽂힌거 같아요..!!

강의도 재밌었어요. 곱씹을 수록 어려웠지만요ㅎㅎ 여러가지 들은 것도 많은데 이것밖에 못써서 아쉽네요.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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