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본문 바로가기
남산강학원을 즐겨찾기에 추가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획세미나 통합 게시판입니다.

서양사유기행

서양 사유기행 4주차 지각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소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2 11:41 조회75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희영입니다.

4주차 후기인데 많이 늦은 지각 후기입니다.


일리아스를 읽으며 내가 아직 풀지 못한 숙제중의 하나인 '운명'이라는 주제를 또 다시 만나게 되네요.

제 발제문의 제목처럼 누군가는 운명을 필연에 가깝게 받아들이고 다른 누군가는 우연에 가깝게 느끼겠지만,

일리아스의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받아들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일리아스를 처음 읽을 때는 수천년전에 쓰여진 이 책이 아직도 고전으로 많이 읽히고 있는지가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세미나에서 이야기를 나눠가며 어렴풋이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우주와 생명의 신비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리고 필멸의 인간이라는 것도

호메로스의 시대와 동일합니다. 호메로스의 전사들은 자신의 내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지만,

전쟁터에서의 그들의 행동과 죽음들을 보며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장과의 공통점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