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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유기행

서양사유기행 6주차 세미나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석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13 20:50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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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영입니다.^^

이번 주 서양사유기행 세미나에서는 부르노 스넬의 『정신의 발견』을 읽었습니다.

책은 정신이 발견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아직 4장까지만 읽어서 아직 정신이 완전히 발견되진 않았습니다. ㅎㅎ


하지만 정신이 발견됐다는 말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신이라는 게 없다가 생겨나서 발견된 건지?

아니면 있었는데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건지?

우리는 사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지금은 정신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보지만

과거에는 (1장에서는) 사지가 생명력으로 묶여 움직이는 것이라거나

(2장에서는) 신들이 인간에게 개입하여 인간을 움직이게 한다. 등의 해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스텝이 달라지고, 삶의 양식이 바뀌는데요.

예를 들어 세계가 신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하면 무언가를 바라거나 할 때 제사를 지내겠지만

모든 것을 내가 결정한다, 즉 나는 나의 정신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지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나의 작동을 정신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정신의 존재를 믿고 있지만, 그리스 사유를 따라가다보면 내 안에 종종 들어오는 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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