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본문 바로가기
남산강학원을 즐겨찾기에 추가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획세미나 통합 게시판입니다.

서양사유기행

서양사유기행 4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철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27 17:12 조회81회 댓글0건

본문

이제 거의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다 읽어가네요^^

그리스인들의 사고방식들에 친숙해가야할텐데요...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이해가 잘 안되는 점들이 많아서요!

한편으로 이해되지 않는 점이 많아서 잼있는데요.

그건 일리아스가 현재 우리의 감각을 되돌아보게 해서 일겁니다.

우리는 그리스인들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을 보고 이상하다고 보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생각해서 그리스인들이 우리를 보면 어떨까... 생각해보면!! 참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리아스에 죽음에 대한 상세한 묘사들이 많이 나오길래, 그리스인들에게 죽음이 무엇일까 의문을 제기했더랬죠.

또 게다가 일리아스는 그 당시 사람들이 보는 교과서였는데 말이죠.

지금 우리의 교과서 같으면 어림없었겠죠. 거꾸로 생각하면 삶에 있어서 죽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우리한테 죽음은 가려져 있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안보이게 하고, 죽음을 가두버리려 한 것이죠. 하지만 그리스인들은 죽음을 삶으로서 보고, 이를 용기있게 직시했습니다. 그래서 역으로 교과서에 이러한 죽음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을까.


또 우리는 일리아스에서 나오는 죽음을 보고, 슬픈 포인트를 전혀 못찾았는데^^;;

이점도 낯설죠. 보통 죽는 장면이 슬픈데... 일리아스에는 아무리 눈물을 쥐어짜려해도 그렇제 못하죠.

왜그럴까요? 이에 대해서 대답하면서 그들과 우리의 차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의미화합니다. 그리고 이 죽음은 어떤 사연이 있는 자아의 파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일리아스에 나오는 다른 이해안되는 다른 소재들도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의 현재 지점들을 돌아볼 수 있는 재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