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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자연학

<안티오이디푸스>3장 6~8 발제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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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르는물처럼 작성일15-11-28 12:17 조회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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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층위는 야만 전제군주 기계가 발명한 것이다. 형상화를 통해서.

원시 영토 기계는 내공과 강밀도만을 가진 시와 같았다면, 이제 서사가 생긴 것이다.

문명 자본주의 기계는 의미조차 없다. 생산만 있다. 돈만 벌면 된다는 식. 혹은 웰빙의 추구.

달리 말하면, 영토 기계가 욕망 기계를 억압하는 재현작용 자체(욕망 기계를 환원하고 조립하는 매뉴얼)였다면,

자본주의 기계는 매뉴얼을 가장 적게 주면서 욕망을 가장 광범위하게 조직한다.

또 달리 말하면, 자본주의는 내부 극한을 여행이나 가상현실과 같은, 욕망 기계가 조립한 듯한,

상대적 탈영토화시킴으로써 절대적 탈영토화(외부 극한)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을 끝까지 접속의 욕망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독실함과 냉소로 지켜나가는 자본주의 공리계에서 원한감정이란 무엇이고, 실체가 있는 것일까?

IS나 무차별 총기난사와 같은 것은 누구를 향한 원한이고 대응-복수일까?

냉소와 원한감정의 기묘한 동거.

다다음주 시간까지 숙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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