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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세기 자연학

<사기 세미나> 다음 주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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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22 10:59 조회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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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동안은 진시황의 시대에서 진시황 곁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을 보고자

여불위, 자객, 이사열전을 읽었는데요.

이번주에 다시 진시황 본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진시황을 만나니 그 전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 시대와 인물들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읽은 부분은 분서갱유 부분이었는데요. 중국역사상 최초로 중국 대륙을 하나로 만든 진시황,

그는 자신이 만든 이 제국의 시스템이 전역에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중국 전역을 돌아다닙니다.

그럼으로써 그는 모든 권력은 중앙정부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걸 모두에게 인식시켰죠. 분서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합니다.


진시황과 승상 이사는 옛일을 들먹거리며 지금을 비판하는 자들은

결국 중앙으로 집권화된 이 시스템에 해를 끼치고, 나아가선 진나라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이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는 계속 <진시황본기>를 읽으면서 생각해볼 지점입니다.


<사기>에 적혀 있는 갱유의 직접적 원인은 유학을 배운 자들때문이라기 보단, 신선을 찾아 다녔던 방술사들에 의한

진시황의 분노였습니다. 진시황은 통일 직후부터 불사의 약을 찾아 방술사들에게 막대한 지원을 해주며 이것을

찾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서불은 돌아오지 않고, 다른 이들도 진시황을 비방하며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진시황은 자신을 비방하는 지식인들을 색출해 모두 땅에 묻어버린 것이죠. 이때 파묻힌 인원은 460명이라고 했는데요.

모두들 장평전투 땐 40만도 생매장당했는데, 460명정도는 양호하다~ 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계속 <진시황 본기>을 읽습니다.


다음 주 간식은 기랑쌤, 효기쌤입니다.


후기는 한라가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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