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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탈출프로젝트 네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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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lls 작성일19-12-02 17:45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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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은 좀비탈출 프로젝트       네 번째 순서는 고미숙 선생님의 ‘계몽의 시대’입니다.

 

20세기는 민족과 노동, 기독교로 이루어진 틀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기차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근대화의 물결에서,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기독교가 우리에게 무엇인가와 국수주의등 여러 가지 묵직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 두시간이 모자랐지요.


영화 ‘설국열차’에서 보듯이, 출발과 목적만 있고 앞만 보고 달린다면 사이공간이 사라진다는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가도 다시 생각해보아야했습니다. 잘못 인식된 역사의 한 장면들이 우리 민족의 성격을 왜곡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오래전, ‘서편제’라는 영화를 보며 우리 민족의 한이라는 것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시도해야할 것들은 이러한 기억들의 배치를 변환하는 것이다라는 작가의 말에 감동을 받습니다. 내가 서있는 위치를 제대로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건강한 삶이될까 고민해봅니다.


삶의 깊은 감동을 담고있지 않다면 그것을 예술이라 할수 있을까 하는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위대한 예술가들은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만들어냈고 그들이 주는 울림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수 있다 합니다.


인간은 노동과 그 댓가로만 살지 않습니다. 네 번의 좀비 백신에서 계속 나오는 메타포입니다. 영화 ‘설국열차’로 돌아가서 옆문으로 나오는 주인공을 봅니다. 출구를 찾을 수 있겠지요?  


다음에 공부할 책은 지그문트 바우만의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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