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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렌즈]s4 첫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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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성미자 작성일19-11-05 01:26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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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푸렌즈의 마지막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인 안전, 영토, 인구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를  읽습니다.

안전, 영토, 인구19771978년 강의이고,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19751976년 강의였네요.

 지난 시즌까지 읽은 말과 사물1966년에 저술되었구요.ㅎ

 

이번주 세미나 범위는 안전, 영토, 인구서문부터 3강까지 였습니다.

강의라 그런지 말과 사물에 비하면 문장도 짧았고, 읽다보면 그래도 어떤 얘기를 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요.)

 

이 책에서 푸코는 법을 어기는 자에 대한 처벌인 일종의 법전체계(사법메커니즘)이나 감시나 교정의 규율메커니즘도 아닌 안전장치라는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어찌됐든 이 안전사회라는 이름으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단지 안전테크놀로지라는 형태를 취하든, 혹은 특히 안전테크놀로지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는 권력의 어떤 일반적 체계가 실제로 있는지의 여부입니다.(p.30)

 

푸코는 어떻게 보면 현재 세련되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것이 권력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구 근대사회의 도시정비 문제라던가, 인구문제를 자세히 다루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도시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 상품, 공기 등을 순환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저한테 근대 도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지저분한 좁은 골목, 많은 사람들, 굴뚝 연기 인데요.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아져 도시 인구는 자꾸 늘어나게 되므로 도시는 점차 넓어지게 되고, 도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째든 사람이나 공기 등을 원활히 순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 일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익숙한 단어인 인구는 18세기에 등장한 놀라운 인물이라고 하는데 인구라는 단어도 근대에 탄생한 개념이구나 싶었습니다. 푸코는 인구와 욕망의 관계까지 나아갔는데요. 욕망의 자연성이 인구를 특징짓고 통치기술이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것(p.116)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신청하시고 여러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신 분들이 계셨는데요.

다음주에 다들 오시면...풍성하게 세미나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 읽어오실 부분은 4강에서 6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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