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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치 시즌 3 세미나 후기] 성별이 사라지면 성차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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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심이2 작성일19-07-19 17:31 조회13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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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치 읽기 세미나]s3 성별이 사라지면 성차별이 생긴다?

방학이 끝나고 다시 시작한 일리치 세미나, 이번엔 새로운 느~유 페이스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두둥~! 다솜샘입니다. 짝짝짝!

4자구도에서 5자구도로 다변화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1970년대 당시 일리치는 왜 급진적인 여성운동에 대해 무의미하고 자멸적이고 비판했는지,

그리고 성과 성별에 대한 구분이 있던 시대에는 여성평등의 문제, 여성노동을 어떤 시각으로 다루고 있는지 접근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헷갈리는 것이 성별(gender)과 성(sex)이 다르다고 다영샘이 설명해 줬는데 까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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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에 임금(보수)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기 전 시대에는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일이 구분 되어 있었습니다.

300년 전 오스트리아에서는 남녀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구분되어 있었고,

프랑스 어느 골짜기에서는 늙은 돼지를 잡을 때만 남자가 고르고 나머지는 모두 여자가 고를 수 있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남녀의 영역을 구분하는 차이를 둔 것이지, 차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리치는 인간의 활동에서 성별이라는 성격이 부여되고 구분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 노동에서 여성이 주장하는 차별은 보수에 대한 부분과 고용에서 평등한 몫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40년이 지난 지금 여성의 보수와 고용에 대한 몫은 평등해 졌는가?

일리치는 여성 안에서도 고임금과 저임금으로 나뉘고 고용에 대한 몫도 여성 안에서 차별이 있다는 겁니다.

결국, 이것은 성(sex)에 대한 대립각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일리치가 예전으로 돌아가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

이 밖에도 굶주린 사람들을 칼로리라는 관점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관리자가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P.187

DNA라는 것도 유전공학에서 이 말이 나오면서 우리의 인식속에서 신체를 DNA로 인식이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6장 이중의 게토에서는 아~ 윤하샘이 설명을 했는데 이것도 또 까먹었네요. ><;

6장에서 인상 깊은 말은 이원성(二元性)’이었습니다.

나는 남자이고, 그리고 저 타인들 즉 여자들은 나로서는 흐릿한, 가려진, 남들이다. P.204

다른 말로는 '/다름 otherness'이라는 관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구분만 짓는 다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없이 친밀한 순간속에서 존재하는 /다름 otherness’이라는 것입니다.

후기는 여기까지./

(후기 쓰기도 무척이나 어렵지만 문장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공부가 매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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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달팽님의 댓글

이달팽 작성일

ㅋㅋ경쾌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샘이 마지막에 쓰신 남/다름이라는 감각이 뭘까 궁금해요
더없이 친밀한 순간에도 존재하는 그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