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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천왕 세미나]S2 - 2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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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 작성일19-04-25 10:28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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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대천왕 세미나 시즌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두 번째 후기를 맡은 승연입니다.

이번 시간에 저희는 1부 중,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나머지 부분을 모두 읽었습니다.

니체라고 하면 망치 들고 철학하기”, “가치를 전복하기등 상당히 전투적인 말들이 떠오르는데요. 어떤 것들과 니체는 이렇게 싸웠던 것일까요?

이번에 읽은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에서 차라투스트라(니체)는 우리가 어떤 적을 가져야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대들은 미워해야 할 적만 가져야지, 경멸해야 할 적은 갖지 말아야 한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적의 성공이 그대들의 성공이 되기도 한다.(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펭귄, 홍성광 옮김, 106)”

 

그는 우리에게 경멸해야 할 적은 갖지 말라고 말합니다. 비천하고 무력한 것들과는 싸울 가치도 없기 때문에 어서 지나쳐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라투스트라에게 적은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또는 사상들이었습니다. 그들과 싸워 승리할 때, 그 자신 역시 가장 위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차라투스트라는 우리에게 벗 역시 적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벗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최상의 적을 가져야 한다. 그대가 벗에게 반대한다면 마음으로 그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앞의 책, 118)”

 

벗은 나와 동일한, 그래서 나를 재확인하는 상대가 아닙니다. 차라투스트라에게 벗은 나를 긴장시키고 고양시키는 존재, 그래서 기존에 나를 버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게 해주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제2부에서 자기 극복에 대하여까지 읽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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