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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렌즈 세미나]S2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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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 작성일19-04-25 09:52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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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렌즈 세미나] 시즌2 첫 시간의 후기를 맡은 승연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감격스럽게도 지난 시즌1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두 함께 다시 뭉쳤습니다!

책이 어려울수록 멤버십은 더욱 끈끈해지는 걸까요?^^ 모두 정말 반가웠습니다.

거기에 처음으로 푸코를 접하시는 두 분(형미샘과 경석샘)이 합류해주셨습니다.

이번 시즌도 정말 재밌게 세미나가 진행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저희는 시즌1에서 일독했던 푸코의 말과 사물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시즌에는 토론이 항상 이런이런... 거겠죠?”, “이런이런... 걸까요?”로 끝난 데에 반해, 이번에는 이렇게 말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쓴 거 같아요!”라는 말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에 깊게 들어가는 건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요.^^;;)

 

이번에 저희가 재미있게 토론한 부분은 바로 중간 영역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푸코는 자신의 연구가 바로 이 중간 영역에 대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무엇과 무엇의 중간(또는 사이)일까요? 푸코는 코드화된 시선반성적 인식이라는 양 극단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건을 우리는 코드화된 시선을 통해 경험합니다. 또는 이 경험이 무엇인지 반성적 인식을 통해 돌이켜봅니다. 이 두 과정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푸코는 그 사이에 매개의 역할을 하지만 그래도 역시 기본적인영역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그가 말하는 중간 영역인데요. 말하자면 우리가 코드화된 시선을 갖기 이전, 또 반성적으로 인식하기 이전에 동사적 의미의 코드화그 자체가 이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에서도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어떤 코드화가 그 사건이 벌어지게 했는지, 또 그것을 돌이켜볼 때 우리는 어떤 코드화에 의해 반성적 인식을 하게 되는지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중간 영역을 생각해볼 때, 우리는 더 구체적으로 사건을 문제화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안타깝지만 여기서도 결국 질문으로 마무리를...)

 

이외에도 1시녀들에 나오는 재현에 대한 이야기들, 후기에 나온 푸코의 사유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세계의 산문을 읽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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