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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수] 8주차 (그림형제) 마지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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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양 작성일18-12-04 14:13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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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시작을 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동화보다 더 안에있는 것을 기대했는데 시대에따라 계속 개정이 되었던지라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였다.허허

읽으면서 동화란 어떻게 읽어야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물음표를 던졌을때 대답해 줄 저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엔 좋은 책?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이 정도까지만 해도 좋은 것 같다. ㅎ

읽은 것 중에 재미있었던 것을 여쭤보니 나영쌤은 '소름'을 찾아 나선 소년을 말씀하셨다.


말 그대로 책에 나온 남자는 소름이 끼치는 법을 알고싶었고 그 것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사람들은 한밤중에 귀신을 보게끔 한다거나

교수대에서 시체들과 같이 있게 한다거나 등등 하지만 남자는 그런 것에 아랑곳 하지않았다. 마지막엔 어이없게도 시녀가 자고 있는 남자에게 붕어가 담긴 물을 뿌리니 그제서야 소름이 끼쳤다고 기뻐하였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고 단순한 소름이 끼치는 것이어도 말보단 역시 행동이다? .

같은 나라, 같은 지역, 학교에서 배우는 짜여진 교육을 받다보면 어느 정도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비슷해진다.

예를들면 귀신 죽음 등.. 나는 저 인형이 무섭지 않지만 누군가 "저거 진짜 무서운거야~" ,"저거 무서워~" 라고 계속 말하는 걸 듣다보면

처음에 무섭지 않았던 인형도 점점 '무서운가?' , '무서운 것 같네' , '무섭다..' 로 변하는 ..

그에 반해 이 남자는 그런 주입된 공포에서 벗어나 자신의 느낌을 갖고있는 것만 같아 새로웠다. ㅎㅎ


두번째 이야기는 흔히 알고있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여러 공주님들

여기서 나오는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숲속에 있던 예~쁜 공주님 혹은 예쁜 여자를 발견하여 결혼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

그리고 아버지보단 엄마 그리고 여자형제들의 시기질투가 많이 나왔다.

한 쌤은 백설공주 중 거울은 분명히 남자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나라에서는 아직도 백설공주가 누구보다도 천 배는 아름답지요"

천배라는 주관적인 단어가 들어간 것이 분명 남자라고 말하셨는데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여기서 예쁜 것이라는 것에서 아. 예쁜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가 왜지? 그리고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칭한 것이

기준이 있을 수가 있나.? 나의 회로에선 예쁘다 -> 갖고싶다-> 결혼->가정 이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인가?

그렇다면 요즘사회에서도 제일 예쁜 것이 강조된다.  근데 전 처럼 가정이 중시되는 사회도 아니고 요즘 예쁨은

자기자신의 만족감과 자존감에도 연결이 있지만 그 예쁜 것이라는 것에 하나의 상품성이 붙어서 갖고싶은 것이 되버린 것같다.

그런의미에서 봤을때 예전에도 이런 예쁜 것에 집착? 했다는 것에 불편함이 밀려온다.

생각정리가 잘 안돼요 ㅠㅠ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황금 열쇠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 소년이 황금 열쇠가 떨어진 것을 보고 열쇠가 있으니 분명 자물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땅을 파다가 상자를 하나 찾아되었다. 여기서 다른 쌤이 황금 열쇠가 있으면 그 것만 갖고 갈 것 같은데 이 소년이 대단하다고

말씀하셨고 ㅋㅋㅋ  결국 이 상자를 열게 되는데 !!

소년이 얼마나 멋진 것을 찾아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라고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하하

열쇠가 황금으로 만들어졌으면 황금보다 더 귀한 무언가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가 발견한 상자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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