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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수 4주차 빌헬름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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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양 작성일18-11-13 16:3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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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

/ 폭력을 휘두르는 군주들은 잠시밖에 통치하지 못합니다. 협곡에서 푄이 불면 사람들은 불을 끄고, 배들은 급히 항구를 찾지요. 그러면 강력한 바람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흔적도 없이 지상을 스쳐 지나가지요, 모두 집에서 조용히 살아가면 평온한 사람에게 평화가 주어지는 법이지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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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우파허/ 공동으로 대처할 일을그렇게 냉정하게 버려둘 건가요?

/ 확실하게 믿을 건 자기 자신밖에 없어요.

슈타우파허/ 약한 사람들도 힘을 합치면 강해지지요.

/ 강한 사람은 혼자일 때 가장 강합니다.

슈타우파허/ 조국이 절망에 빠져 정당방위를 호소할 때도 당신을 의지할 수 없다는 말인가요?

/ .... (중략) 여러분이 하는 일에 나를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나는 오랫동안 재거나 선택하는 일은 못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행동을 하는 데 내가 필요하다면 텔을 불러 주십시오.. (중략)

앞서 텔은 폭풍우에도 겁내지 않고 부당한 일을 당하여 쫒기는 자를 도와준다.

당연히 이 대의를 받아들일 줄 알았던 그는 오히려 혼자가 더 강하며 행동을 할 때 도와줄 순 있지만 끌어들이지 말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남긴다. 사람들은 대의적으로 큰 일이 일어났을 때 모이고 그 힘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한다. 여기서 한 쌤이 말씀하시길 군중 속에서의 개인의 목적은 변질 될 수 있으며 슈타우파허가 텔에게 왜 동조하지 않으냐고 말을 했을 때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셨다. 나도 이 의견에 굉장히 공감을 했고 사회가 곤경에 처한 상황이라 해도 사람마다 행하는 방식이 다를 뿐. 텔은 자기 앞에 있는 일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이 책의 결말에는 결국 텔이 태수를 죽여서 영웅으로 치켜지지만, 사실 텔은 전형적이 영웅보다는 자신의 아들과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하여 태수를 죽였다. 개인의 강함이란, 자기 스스로의 힘. 생각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실천으로 옮기는 인물이고 빗대어 다른 인물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줄 영웅을 원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면모를 비판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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