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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반짝 세미나> 안전 영토 인구 4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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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봄 작성일18-02-03 11:52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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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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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司牧)은 인간의 품행을 목표로 삼는 권력이다’(P.269)에서 왜 사목에서는 인간의 품행이 중요한가? 우선 사목(司牧)의 사전적 의미는 사제가 신도를 통솔지도하여 구원의 길로 이끄는 일이다. 양떼중에 어린양이 사라졌을 때 그 한 마리도 놓치지 않고 보살피겠다는 모세의 행위가 바로 사목(司牧)이다. 그리고 여기서의 품행은 품성과 행실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 아니다. ‘콩뒤트 conduite'(품행)안내하다‘, ’인도하다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 말하자면 유도 conduction. 그러나 콩뒤트는 사람들이 처신하는 방식, 누군가가 자신을 인도하도록 놔두는 방식, 누군가에 의해 인도되는 방식이기도 하다.(P.268) 다시 말해 인간의 품행은 통치를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었다.

 

우리는 누구의 인도를 용납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인도되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우리는 어디를 향해 인도되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P.278)

 

국가가 국민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국가의 존재목적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국가는 개인 한 사람까지 섬세하게 보살피고 있다. 이것 또한 좋은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푸코는 아니라고 하는 것 같다. 국가의 사목권력이 강화될수록 개인은 국가의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근대 서구 사회에서 종교와 정치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도, 본질적으로 그 관계는 교회와 국가 사이에서가 아니라 사목과 통치 사이에서 작동한다.’(P.265)

 

국가와 정치 아래에서 내가 보호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목통치에 의해 내가 스스로 규범을 내면화해서 작동한다는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에 대한 기존 이미지는 강하다. 이 의식 또한 사목의 인도되는 안전한 배려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다.

 

사유의 깊이가 짧아 이해한 만큼만 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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