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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경전세미나 3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호호아줌마 작성일17-08-22 11:11 조회1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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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법구경 제6장부터 13장까지 읽었다.

불교 경전을 처음 접하면서 어떻게 이 경전을 읽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유튜브를 통해 그 해답을 찾으려 했다.

여러 동영상을 보니  초기불교 경전인 법구경은 현대식으로 이해하면 무리가 있다고 했다.

창세기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해석하려면 안되듯이~~

법구경은 출가한 사람들이 열반에 들기 위한 방법을 적어 놓은 것이란다.

현대인의 시각으로 경전은 착하게 살아 모두 같이 열반에 들자는 시각으로 읽으면 안된다고.

 오직 개인의 열반이 주 목적이 되는 셈.

이런 시각으로 읽으니 그동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이해되는 듯.

지영샘이 이런 사전 지식에 의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어떤 선입견에 매이지 않고  스스로 느끼며 읽는 방법이 더 좋은것 같다는 의견도 주셨다. 

애리샘은 법구경 배경이야기가 재미있고 경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씀과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과학과 종교의 접점이 가까움을 느낀다고 하셨다. 또 법구경을 읽으며 나름의 윤회관도 정립하신 듯. 

"얼마나 많은 법문을 들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라. 법문이나 게송을 단 한마디라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이익을 낳는 법이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을 읊으시었다.

   닙바나를 깨닫는 것과 관련 없는

   일천 마디의 의미 없는 법문보다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단 한마디의 법문이 훨씬 값지다.

세상 잡다한 일에 얽혀 마음의 고요를 놓치는 일이 적은 한 주가 되길 바라며 3주차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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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영님의 댓글

지영 작성일

샘! 빠른 후기에 놀라고 깨알같은 의견요약도 재밌어요!
움 경전 읽다보면..내가 편견과 치우침의 결정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 부분을 놓치지 말고 내가 어디에 반응하고 매이는가도 관찰해야 할 부분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