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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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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달팽 작성일18-07-20 10:52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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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청년산타 - 서울 둘레길을 가다


산타 이인 선생이 니체를 따라 프랑스 산을 즐겁게 타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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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남겨진 나머지 산타들은

서울에 있는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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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호정언니와 다영언니, 저 셋이서

늘 그런 것처럼 수도권 지하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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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에 도착!

지난번 산행에서 더위를 제대로 먹은 저희는 조금 덜 덥게 가기 위해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에는 그냥 산과 같이 오르막길과 계단이 이어져 호저언니의 원성을 샀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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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모자를 쓰고 온 언니들!

둘레길도 덥긴 똑같이 더운지라

저희의 대화주제도 에어컨과 선풍기.. 그리고 산 말고 바다를 가는 게 어떻겠냐..

(강릉 KTX 타면 한 시간 반이고, 청년 할인을 받으면 1만 8천원 정도에.. 산 대신 해안을 걷고.. 가서 생선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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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부채는 필수입니다!

저희가 간 둘레길은 '대모산'에 나 있는 길입니다.

대모산은 수서역에서 내리자마자 떡 하니 서 있어서

올라가다보면 도심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숲으로 올라선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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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근처라 이렇게 제2롯데월드가 가까이서 보입니다.

마녀 성처럼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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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대모산이라는 것이 꽤나 큰 것인지,

길을 걷고 걸어도 계속 나무와 길이 펼쳐져서

저희는 모두 거대한 미로에 갇혀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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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가 나오자 버섯도 살고 으슥한 분위기가 깔려서 공포영화에 나오는 배경 같은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마침 뒤에서 쿵쿵 빠르게 지나가는 아저씨 한 분도 이 분위기에 한 몫...)

(하지만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호정언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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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작정, 내려가는 것 같은 길로 걸었더니 무사히 대모산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신해일이었던 이날, 산을 빠져나오면서

원국에 식상이 없는 신금 호정언니의 해수 상관이 터졌습니다.

계속 쓸데없는 말이 생각 난다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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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언니가 너무 뜨거워서 계란 후라이가 될 것 같다고 하자

지가 계란이라는 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가자고 했을 때 다들 좋다고 하자

(해수라)다들 돼지처럼 먹는군

이라며.. 평소에 하지 않던 말들을 하였지요.

(다영언니는 연구실에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여튼 상관 호정 응원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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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한 마디

호정 : 여름과 등산을 어울리게 하려면 인간인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평소보다 적게 걷고 왔는데도 낮잠을 엄청 잤다...

다영 : 한여름 끝없는 둘레길은 공포영화보다 더 으스스하다ㅋㅋ 같이 가서 다행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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