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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산타] 71. 신선대에서 신선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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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영 작성일19-10-09 16:05 조회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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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영입니다^^!

오늘은 제가 산타 후기를 들려드리러 왔습니다~!

왜냐면! 저도 앞으로 청년 산타 '정회원'으로 활동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하

그동안 저는 준회원(?)이었어요.


준회원과 정회원의 차이는 무엇이냐! 

매 주 화요일 산타는 등산을 갑니다.

준회원은 그냥 산을 같이 가고요.

정회원들끼리 매 주 돌아가면서 가고싶은 산을 정하고, 

당일날 사람들을 모으고, 체크하고, 다녀와서는 후기를 쓰는 걸 합니다! ㅎㅎ


후후 그러니 앞으로는 3주에 한 번 후기를 쓰면서,

산타도 조금 더 꾸준히 가고, 산 가는 길도 익히려고 합니다!^^




그럼 이번 주 산타의 산행길은 어땠을까요~??











이번 주 멤버는 저와 빈, 초원샘, 옥주샘 이렇게 네 사람이었습니다! ㅎㅎ

저희는 아침 7시, 쌍문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여차저차, 7시 20분쯤 모두 모여 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매니저지만 저는 아직 길을 잘 모르기때문에,

빈이가 가는대로 따라가며 버스번호와 길을 익혔는데요.


오늘 빈이는 이 말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샘들~ 여기예요~!"








지난 주에도 만나셨다는데,

마치 몇개월만에 만난 것처럼 폭풍 수다를 떠시는 두 샘들 ㅋㅋㅋㅋ

수다를 떠시느라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버스정류장과 반대 방향으로 직진을 하시고,


(빈: 샘들~ 여기예요~!)






도봉산 입구로 가는 141번 버스 안.(142도 간대요)



(숨은 옥주샘& 초원샘 찾기)








샘들은 산 입구에서도 수다를 떨며 다른 길로 질주합니다.ㅋㅋ


(빈: 샘들~ 이쪽~ 이쪽이예요~!)





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산을 타기 시작합니다!





고고!!









옥주샘과 초원샘은 관악산에 자주 가시는데,

도봉산은 처음 오셨다고 합니다.




도봉산 너무 좋다며 감탄 감탄 하시는 초원샘~!


확실히 산마다 기운이 약간 다른 거 같은데

도봉산은 관악산보다 양적인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관악산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 도봉산은 다 오르면 조금 탁 트인 느낌도 드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은순샘은 달 염소시라며 ㅋㅋ

도봉산의 가파름 & 약간 높은 난이도가 마음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옥주샘은 관악산은 쉽게 올라갔었는데,

도봉산은 너무 힘들다고 하셨어요. 숨이 많이 차셨다고.




그래도 등산을 오니 역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옥주샘께서, 등산은 기운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너무 뻣뻣해도 산을 타다가 다치고, 너무 늘어져도 산을 탈 수가 없죠.

그래서 산을 많이 타면 긴장이 많이 되어있는 사람은 조금 유연해지고,

기운이 너무 늘어져있는 사람은 약간의 긴장감을 준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등산을 많이 해서 유연하고 힘있는 몸이 되면,

생각도 그만큼 유연하고 힘있어지겠죠??




저희는 "와 유연한 사고.. 좋겠당.. 글 써야 되는데.."합니다.ㅋㅋ

앞으로 더 꾸준히 등산을 다녀보는 걸로!!







그리고 부지런히 올라서,

드디어 중간지점인 마당바위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힘들어하시다가 마당바위에 올라서는

너~무 좋다며 감탄을 많이 하신 옥주샘!!




도봉산에 처음 오신 샘들 덕에, 

저희도 매 번 오는 산처럼 오지 않고 조금 더 신나게 온 거 같아요.

샘들이 옆에서 사진도 찍고 감탄도 하니,

왠지 저도 산을 한 번 더 음미해보게 되기도 하구요!ㅎㅎ





마당바위에서 보이는 풍경~!

조금 쉬다가, 다시 산을 오릅니다!



(저는 마당바위에서 옥주샘이 가져오신 소보루빵을 무려 1개 반이나 먹었는데요.

처음 먹을 땐 '와~ 산에서 먹는 빵 엄청 맛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산을 오르려니 배가 부르고 몸이 무거워서 처음보다 훨씬 걷기가 불편하더라고요.ㅋㅋㅋ

아차. 왜 사람들이 산에서 빵을 안 먹고 초코바나 오이를 먹는 지,

왜 내가 산 위에서 빵을 처음 먹어봤는지 되새기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어찌 됐든, 부른 배로, 다시 출발!










좋은 공기에~ 운동에~

기운 제대로 순환 중~~!







그리고 드디어 신선대 앞!

옥주샘은 신선대 오르는 길이 너무 가파르다며 무서워하셨는데요.



올라오는 길에서는 산이 높다며 '다 오르면 신선 되는 거야?'하셨는데

신선대 앞에서는 '이거 오르다가 떨어져서 신선되는 거 아니야~?' 하십니다.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무사히 (떨어지지 않고, 신선이 되지 않고)!ㅋㅋ

신선대 정산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쁘이~!








살짝 안개가 껴서 더 멋졌던 정상에서 본 풍경!



크~

감탄하며 사진을 찍으시는 옥주샘 ㅋㅋ

(하지만 무서워서 담번엔 여기까진 안 올라오고 싶다고 하셨어요.ㅋㅋ)




감탄하는 문빈



??ㅋㅋㅋㅋ





초입에서는 날이 흐렸는데, 다 올라와보니 해가 비춰줍니다.

저희는 잠깐 누워서 일광욕도 하고요.






정상의 바람도만끽합니다. ㅎㅎ













내려오는 길! 잠깐 앉아서

귀뚜라미(?) 소리, 바람소리도 집중해서 들어봅니다.ㅎㅎ





이 때, 막걸리 한 잔 하며 낭송하면 딱 좋겠다는 옥주샘~ㅋㅋㅋ





정말 좋은 날씨와 공기였어요~!



후후 산에 한 번 갔다 오니 날이 변한 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가을이 왔지 싶습니다!



다음 주 산행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여러분!!!

산타는 열려있습니당 ㅎㅎ

함께 산 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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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호미님의 댓글

호호미 작성일

ㅋㅋ역쉬 후기 잼있어
신기한 것은, 어떻게 이렇게 말들을 다 기억해서 뽜라라락 쓸 수 있지?
식상녀의 후기, 놀라움!! ㅋㅋㅋ
샘들의 수다가 생생히 재생되는구망~~ㅋㅋ

초원님의 댓글

초원 작성일

처음 만난 도봉산!!
그날 깊은 가을 날씨 덕분인지 카리스마 랄까? 어떤 묵직한 기운이 편했어요.
내려오는 길 잠시 쉴 때,
새, 바람소리 이것이 자연법문이다 라며 잠시 명상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근데 왜 이렇게 오래전 일 같지??